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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서평] 백엔드 개발을 위한 핸즈온 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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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백엔드 개발을 위한 핸즈온 장고

그림과 코드로 이해하는 장고 코어 모듈과 DRF 활용법

  • 저자 : 김성렬
  • 출간 : 2023-05-30

## 핸즈온 장고 리뷰

 

장고란 파이썬 풀스택 프레임워크로 MTV(Model Template View) 패턴 아키텍처이다. 파이썬 개발자 설문조사에서도 2번째로 가장 인기있는 파이썬 프레임워크로 꼽힐 만큼 많은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고 있다.

 

파이썬으로 웹 개발을 할 때에는 나도 주로 장고를 사용한다. 소규모로 작업을 하다보니 여러 기능을 개발해야 할 때 도움을 주는 라이브러리도 많고 개발 커뮤니티 자체가 크다 보니 해결책을 찾기가 수월하다.

 

그런 면에서 “백엔드 개발을 위한 핸즈 온 장고”는 초보 백엔드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라이브러리 사용방법과 개발 팁을 꽉꽉 채워 담은 교과서인 것 같다.

 

이 책을 접하고 현재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SQL과 뷰의 최적화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 장고를 처음 접하거나 한번 봤더라도 실무에 써먹고 싶을 만큼 다루기를 원한다면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배울 수 있는 것

 

### 장고의 핵심 기능의 구현과 응용

 

이 책에서는 템플릿에 집중한 다른 책과 다르게 좀 더 실무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모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목차를 보면 저자는 백엔드 개발에 입문하는 개발자를 위해  중요한 항목들을 차례로 소개해주고 있다. 모델링과 마이그레이션, ORM과 쿼리셋, 직렬화, 뷰 구현과 응용 등 장고에서 가장 핵심적이면서도 소홀히 하기 쉬운 부분을 정확히 짚어 예제와 함께 가르쳐 준다.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고 결과를 테스트할 때 저자의 깃허브에서 공유해주는 소스들을 이용하면 혼자서도 프론트엔드 단과 같이 작업하는 느낌을 받으면서 공부해볼 수 있다.

 

### 모델링과 마이그레이션

    

모델은 장고를 유명하게 만든 핵심 기능이다. 모델을 사용하지 않고 장고를 쓰는 것은 팔 하나 없이 노를 젓는 것과 같다. 

    

이 책에서는 모델을 작성하는 방법과 다양한 필드들의 종류, 그리고 모델이 실제 데이터 베이스와 연결되는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직접 구현해 봄으로써 모델의 구현과 응용 방법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커스터마이징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암복호화 필드를 구성해보며 장고 모델의 높은 활용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 ORM과 쿼리셋

    

ORM이란 객체 지향형과 관계 지향형 패러다임 간의 차이 때문에 복잡해질 수 있는 로직을 객체 지향적인 코드로 작성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개발자는 코드의 편의성을 위해 ORM을 사용하지만 이것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이 책에서는 장고 모델에서 ORM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쿼리셋을 어떻게 커스터마이징 해야 하는지 가르쳐 준다. 쿼리셋과 대응되는 SQL을 같이 보여주기 때문에 SQL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예제를 따라가면서 하나씩 익힐 수 있다.

    

### 직렬화

    

직렬화란 데이터의 구조와 상태를 해치지 않고 다른 컴퓨팅 환경에 저장하고 재구성이 가능한 포맷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DRF Serializer를 이용하여 다양한 모델에서 데이터 직렬화를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 뷰

    

뷰는 장고에서 MTV 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하기 위한 템플릿 구현체이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MTV 아키텍처가 뜨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API 개발에 필요한 뷰 구현체를 위해 보통은 다른 장고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 

 

이 책에서는 함수 기반뷰와 클래스 기반 뷰에 대한 라이브러리들과 함께 API 문서 작성을 손쉽게 해줄 수 있는 패키지의 사용법도 함께 소개해 주고 있다.

    

 

### 개발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상식들

 

초보 개발자라면 전공 단어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할 수 있다. 저자는 이를 위해 중간중간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주었고, 또한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설명은 개념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개발자로서 이력서를 작성하는 방법이나 면접 팁 등은 신입 개발자, 쥬니어 개발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처음 개발을 시작하는 개발자, 혹은 장고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은 백엔드 개발자에게 이 책은 하나의 보물처럼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 아쉬운 점

 

이 책은 쥬니어 개발자를 위한 책으로 소개된 만큼, 파이썬 자체를 처음 접하거나 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책인 것 같다.

 

컴퓨터 전반적인 지식을 갖추고 이제 개발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책이 될 수 있지만, 아직 갖춰지지 못했다면 살짝 어려움이 따를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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