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
2023-06-11

사회성 제로 개발자 리오에게 찾아온 인생 최대 위기, 어? 복붙으로 성공해 버렸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책을 안 읽고 리뷰를 쓴다.
도저히 책을 못 읽을 수준이다.
알라딘의 책 소개를 보니, 책 내용이 흥미 있어 보이더라.
극내향성 개발자 리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떨어진다. 개발자도 고객 지원 업무를 담당하라니! 사회성 제로인 리오가 고객 지원에서 탈출할 방법은 지금껏 프로젝트를 괴롭힌 문제를 해결해 아키텍트로 승진하는 것뿐.
승진을 위해 예전에 짜놓은 코드를 복붙해 문제를 해결한 리오. 그런데 이게 뭐람. 모르는 사이 복붙한 코드는 대박이 났고 평소엔 확인도 안 하는 메일함이 터져나갈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는 셀럽이 됐다. 조용히 흘러가듯 살고 싶었던 리오는 과연 갑자기 얻은 인기를 감당할 수 있을까? 그리고 고객 지원 업무는 피할 수 있을까?
원서의 아마존 평점도 좋길래 리뷰 신청을 하긴 했다.
그런데..
글자가 책 안에 너무 빼곡히 있다.
한 페이지에 29줄
같은 출판사에서 몇 해 전에 나왔던 다른 책(유닉스의 탄생)
한 페이지에 23줄
볼드체로 쓴 곳 글씨는 폰트가 하나 더 작다(왜 이리 볼드체 글씨가 많은지).
그리고 각 줄 간 간격이 좁아졌다.
이 때문에 가독성이 무지 떨어진다.
그래도 읽어볼까 하다가.. 눈도 아프고 그래서 포기했다.
비용절감 때문에 그랬는지 모르겠다만..
출판사 측에서 예전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 지금 보니 100자 평을 한 분이 적어주셨는데, 이 분은 책을 읽으신 후 별 하나 주셨더라. 내용도 별로였나...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