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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자바 및 다른 언어를 다루는 데브옵스를 위한 종합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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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자바 개발자를 위한 데브옵스 툴

데브옵스 기본 사항, 컨테이너 모범 사례, 모놀리스 해부까지 자바 개발자도 알아야 하는 데브옵스의 모든 것

  • 저자 : 스티븐 친 , 멜리사 맥케이 , 익스헬 루이츠 , 바루크 사도구르스키
  • 번역 : 정병열
  • 출간 : 2023-04-24

서비스 개발 조직과 운영 조직의 경계는 어디일까?

누가 어디까지를 책임지고, 누가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하는가?

오랬동안 지속되어 온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중

가장 현명하면서도 모호한 대답은 "데브옵스"입니다.

개발과 운영의 경계가 낮아지면서

개발자는 운영의 영역에 발담그기 시작했고

운영자는 개발의 영역에 관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에서 누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는

헤게모니를 누가 가질 것이냐의 싸움인 동시에

서비스를 위해 모두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 한다는

시대의 당면 과제를 이야기 해주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데브옵스는 대체 무얼까?

코드를 통해 관리되는 인프라(Infrasturcture as a code)라는 용어는

데브옵스를 이야기 하는 가장 대표적인 단어 중 하나입니다.

전통적으로 인프라, 시스템,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담당해오던 영역을

누구든 "코드를 작성할 수 있으면서 인프라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역할을 해도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 "누군가"는 개발자가 될 수도 있고

"운영자"가 될 수도 있으며

"인프라 엔지니어"나 "SRE"가 될 수 도 있습니다.

데브옵스는 누가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력하고 엄밀하게 규정하는 용어가 아니라

목적 지향적인, 성과 지향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컨테이너, 모놀리스, CI, 보안, CD, 그리고 워크플로

데브옵스가 담당하는 영역은 굉장히 넓습니다.

인프라에 가까운 컨테이너 관련 기술에서부터

마이크로서비스의 대두로 찬밥 신세가 된 것 같지만

여전히 강력한 힘을 가진 모놀리스까지.

데브옵스가 관여하지 않는 영역은 없습니다.

지속적인 빌드와 산출물의 작성을 담당하는 CI는 물론이고

코드에서부터 산출물까지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보안과

지속적으로 인프라에 배포되어 사용자에게 제공되도록 해주는 CD까지

데브옵스가 바라봐야 하는 영역은 상당히 깊고 광범위합니다.

이 책에서는 기본 소양이 될 수 있는 이러한 키워드에 대한 이야기를

쉽지만 결코 얕지 않은 수준으로 다루면서

데브옵스가 해야하는 일들에 대한 서사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데브옵스는 더이상 트렌드한 용어가 아닌 현실의 이야기입니다.

SRE와 다른점이 무어냐를 따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조직이나 회사, 서비스나 산출물에 따라 데브옵스는 저마다의 정의를 갖고 있습니다.

SRE 또한 데브옵스와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뗴어놓고 생각하기 어렵다는 특징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서비스의 안정적인 개발과 운영을 위해 필요한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각자가 속한 조직에서 요구되는 기대수준에 맞추어

생각보다 많은 기술과 영역을 다뤄야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책의 타이틀은 "자바개발자를 위한"이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꼭 자바를 다루는 사람이 아니어도 활용가치가 충분합니다.

데브옵스 혹은 SRE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길 권하고픈 책입니다!

본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20여년간의 현업 경험을 바탕으로 리뷰를 진행했고

이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긍정적인 관점에서 리뷰를 작성했음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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