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te***
2023-05-28

애프터 이펙트의 모든 기능을 제대로 배우는 가장 완벽한 레시피!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모션 그래픽 영상 디자인 입문서!
유튜브 및 홈페이지, 그리고 모바일로 잠깐 잠깐 스쳐지나가는 웹페이지에 이르기까지 영상은 이제 우리 삶에 아주 기본적인 인식에 필요한 요소가 되었다. 과거에는 신문, 잡지 등에 정적인 사진과 그림으로 전달하고 하는 내용, 이미지, 느낌, 트렌트 등을 표현했다고 한다면, 이제는 상상력이 필요없는 아주 직관적인 영상을 통해서 창작자가 의도하고자하는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과거에는 제한된 장비, 기술, 교육으로 인하여 소수의 사람 만이 이러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었지만, IT의 발달과 빠른 보급화로 이제는 누구나 조금만 기법들을 간단하게 익히면 수준급의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찍어놓은 실사에 뭔가를 부착하고 수정하고 자막을 달고 하는 것은 손가락 몇번만 움직이면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실사가 아닌 그래픽이미지를 모션 그래픽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오늘 소개할 책인 <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CC 2023>은 이런 부제가 달려있다.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모션 그래픽 영상 디자인" 정말 부제처럼 이책은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게 모션 그래픽을 제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매우 쉬운' 용도의 책들은 대부분 아주 쉬운 방법들만들 제시하고 제한된 기능만을 사용하여 정말로 '맛'만 보는 역할을 하는데, 이책은 차근차근 학습해야한다고 저자가 이야기한다. 그러면서도 두려움을 버리고 흥미를 가지고 도전해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리고 단축키 역할을 강조하는데 단축키를 통해서 추후에 학습하기가 아주 편리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책은 2018버전부터 버전업되어 계속 출판되어 2023버전까지 이번에 나왔다. 아마 애프터 이펙트 서적관련해서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베스트 셀러이자 스테디 셀러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애프터이펙트를 공부하고 실제로 사용하는데에 아주 많은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책은 다른 프로그램에서고 학습 구성이 탄탄하고 체계적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 유명하다. 대부분의 책들은 초반 몇십페이지 정도 아주 쉽게 쓰여져 있지만 어느 순간에서부터 개념이 확 뛰고 전문가 내지는 숙달자 들만 이해할 수 있는 단계로 뛰어넘는 것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책은 그러지는 않는 것 같다. 초심자, 경험자, 전문가까지 레벨별로 핵심기능과 응용기능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에 있는 예제파일과 한빛미디어 공식 스터디 카페를 통해서 함께 공부하거나 막히는 부분을 질문할 있기 때문에 정말 제대로 학습하고자 하는 열의가 있다며 많은 리소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책은 각 챕터별로 초반부는 애프터 이펙트의 기본기능과 핵심기능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된다. 패널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 옵션을 설정하는 방법은 어도비 제품들을 사용해본 사람들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영상이기 때문에 애니매이션의 기본인 레이어를 이해하고 다양한 레이어를 만들는 방법을 그리고, 레이어의 핵심 기능을 사용하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들을 설명해준다. 그리고 모션 및 이펙트를 적용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키프레임을 설정하고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초를 익히는 방법이다. 카메라포커스 효과, 트렌티, 마스크, 3D기능, 트랙매트의 활용, Parent 기능까지 기본 및 핵심기능을 Part1을 통해 대부분 다 다룰 수 있게 된다.
활용편인 Part2 대해서 알찬 내용들이 담겨져 있는데, 모션 그래픽 프로젝트로 실제로 예제를 직접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만들어보는 작업을 통하여 Part1의 기본기능을 숙달시켜주고 다양한 테크닉을 통하여 애니매이션과 이펙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재미있었던 부분은 Part2 Chapter3의 캐릭터 그리는 부분이었는데, 무엇보다도 정지되어 있는 것이 아닌 움직이는 캐릭터가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워보여 뭔가 캐릭터에 대한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의지가 마구마구 솟구치는 순간이었다.
나 역시 전공자나 실무자는 아니었지만 취미로 배우는 입장에서 부담감없이 재미와 흥미로 시작해본 거였는데 배우면 배울수록 창작의 세계는 무궁무한하며 애프터 이펙트라는 프로그램이 무궁한 상상력을 실제로 움직이는 그래픽으로 구현해줄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당연히 1번 완독했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실력으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사전처럼 필요할 때 기능을 두고두고 살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서 강력 추천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