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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게임전쟁 - 위대한 콘솔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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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게임 전쟁

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의 진화와 새로운 콘솔을 탄생시킨 무한 경쟁의 역사를 모두 담았다

  • 저자 : 스티븐 켄트
  • 번역 : 심백선
  • 출간 : 2023-03-25



소니, 닌텐도, MS(마이크로소프트) 가 치열하게 콘솔게임기로 경쟁하던 시기를 알고 계시나요?

 

90년대 말 서서히 쇠락하고 있던 소니의 돌파구가 되어준 플레이스테이션2와 윈도우로 세계적인 기업이 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도전이 된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 그리고 어린이 장난감 회사로 무시당하던 닌텐도를 세계 1위로 끌어올린 Wii 까지 우리들에게 매우 친숙한 콘솔게임기들의 탄생 비화를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했던 게임회사중 하나였던 세가가 연이은 콘솔 게임기 사업 실패를 당한 이야기도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쓴맛을 봤던 던 노키아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니의 재림

출처 입력

소니는 1990년대 중반부터 말까지 상당히 매력적인 회사였지만 TV에서는 삼성에게 경쟁력을 밀렸고 카메라는 캐논과 니콘에게 그리고 휴대폰 시장은 노키아에게 점유율을 빼았겨버렸습니다.

 

이 때 소니의 유일한 희망은 플레이스테이션이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2는 2000년 3월 4일에 출시되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2의 출시는 전세계의 헤드라인 뉴스로 떠올랐습니다.

 

하드웨어 물량 부족과 게임 라인업의 부족함도 플레이스테이션 2의 질주를 막지 못했습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이렇게 하드웨어 물량이 부족한 것이 오히려 인기의 또 하나의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의도하진 않았든 의도했던지 ... 결과로서 평가하는 것이겠지요

 

세가 최후의 날

출처 입력

세가는 1960년대부터 주요 아케이드 게임의 공급업체였습니다.

 

콘솔회사로서 세가는 1993년 ~ 1996년 동안만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는 컬린스키가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제네시스가 출시된 후 노매드, 게임기어, 피코, 세가 CD, 32X 라는 콘솔들을 차례대로 내놓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했어야 했는데 참 아쉬운 결과인 것 같습니다.

 

새턴을 출시했지만 히타치의 듀얼 프로세스만으로는 플레이스테이션의 강력한 3D 연산 능력을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그 당시 차세대기에서 가장 중요한던 3D 그래픽 표시 능력을 간과한 것이 컸습니다.

 

결국 새턴은 실패하였고 그 이후 세가 최후의 게임 콘솔인 드림캐스트가 출시되었습니다.

 

남코와 캡콤도 서드파티로 참여했지만 스퀘어와 EA를 비롯한 일류 서드파티가 참여하지못한 것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세가 경영진의 최후의 도전은 바로 미국시장이었습니다.

 

1999년 9월 9일 미국 출시를 기획하면서 9/9/99 계획을하고 드림캐스트를 199달러에 판매하기로 결정합니다.

 

미국에서 반짝 흥행을 했지만 드림캐스트는 거기까지였습니다.

 

이후에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2에 밀려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세가는 제가 정말 좋아했던 게임 회사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어서 무척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 책은 1990년대말부터 2000년대 초반에 게임회사들의 패권을 놓고 어떻게 다투었는지 그 내막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 시절 위대한 콘솔의 탄생에 대한 비화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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