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ungg***
2023-04-01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문제-해결을 위한 지식과 실용적 프레임워크를 다루는 안내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hard parts는 2021년도에 출판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책의 후속 편이다. 저자 닐포드, 마크 리처즈의 책으로써 이번 hard parts에서는 프라모드 세달라지, 세약 데그하니가 저자로 추가되어 총 4명의 저자가 쓴 현대적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advanced 기술 서적이다.
모든 문제가 하나하나 새로운 도전을 요하기에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중대한 의사 결정의 양편에 치우친 수많은 트레이드오프를 냉정하게 판단하고 평가할 때 아키텍트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서는 최고의 설계를 고집하지 마세요. 그 대신 나쁜 것 중에서 제일 나은(least worst) 트레이드 오프 조합을 찾으세요.
26p
책 시작부에 나오는 이야기로써, 사실 시스템 또는 서비스 아키텍처란 작은 범위의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 수준이 아닌 좀 더 큰 범위의 문제 또는 도메인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같은 해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반적으로 트레이드오프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하는지를 서술해 나간다.
무엇보다 한빛가이버 티켓팅 애플리케이션팀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한빛가이버란 가상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운영상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문제가 무엇이고 담당자들 간 의견의 차이점을 설명한다. 상황 및 트레이드오프를 위한 기반 내용 설명을 해주게 되는데 이후 나오게 되는 기술 설명들에 대해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 역할을 맡고 있다.
책은 Part1 따로 떼어놓기 Part2 다시 합치기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하나의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분할하여 확장해나 가는지에 대한 Part1 그리고 운영하는 데 있어 분할이 끝이 아니라 적절한 크기의 서비스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시 합치는 과정 그리고 마이크로서비스에서 피할 수 없는 분산 트랜잭션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초기 스타트업에서 살아남아 조직이 확대되고 마이크로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개발조직에서 읽으면 꽤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도메인 주도 설계에 대해서 미리 학습하고 본다면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