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tss***
2023-03-30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문제-해결을 위한 지식과 실용적 프레임워크를 다루는 안내서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현재 재직 중인 직장에서는, 운영 중인 거대한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프로젝트도 병행으로 진행 중입니다.
현행의 시스템(이하 v1)을 운영하면서, 재구축하는 프로젝트(이하 v2)도 진행하고 있고 아마 몇 년이 지나면 이 재구축하는 시스템을 현행 기반으로 재구축의 대상(이하 v3)이 될 것입니다.
현재 저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관여할 수 있는 위치도, 권한도 없기도 하지만 그 몇 년이 지났을 때엔 이후의 프로젝트에 일조할 위치까진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를 위해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이 상당히 어렵다, 개념적이라서 와닿지가 않는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읽었습니다. V1 시스템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v1의 아키텍처를 잘 분해해서 재사용성을 높이는 한편, 현재 여러 장애의 원인이기도 한 유지보수성, 시험/배포의 용이함 같은 내용들을 잘 이해해보려했는데 아직 제 내공이 부족한지 이해도가 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포괄하는 범위는 제가 꼭 이해하고싶은 내용인지라 책의 부분부분을 지금 운영 중인 시스템에 대입하면서 반복해서 읽어야 할 중요한 내용들이라 느꼈습니다.
한편으로는 잘 이해가 안갔다는 건 앞으로 더 이해할 일만 남았으니 제가 더 성장할 기회가 많다는 반증이겠지요.
아키텍처는 한번 결정이 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바꾸기 정말 힘들어지므로 처음에 잘 설계되어야 하는 특징이 있고 ‘좋은’ 아키텍트는 참 드문지라.. 언젠가는 이 책을 완벽히 이해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