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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자기 전에 누워서 봐두 좋다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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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2

레드햇 리눅스 7.2

『레드햇 리눅스 7.2』는 리눅스의 원리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기존의 책들이 단순한 설치 과정과 단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면, 이 책은 기초적인 내용부터 중·고급 사용자를 아우르는 책이 될 것이다. 그래서 리눅스 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 될 것이고, 리눅스를 어느 정도 맛본 사람에게는 고급 사용자로 가는 초석을 마련해줄 것이다.

  • 저자 : 박승규
  • 출간 : 2002-02-25
이 책을 구입했을 때 주위에서 책이 일단 좋다고 했다. 여기서 좋다는 의미는 내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책의 재질을 의미하는 거였다. --;

하지만, 껍떼기만 좋은 책은 의미가 없다.



집에 있는 PC에 리눅스를 깔아서 쓸려고 했는데

마땅히 설치 가이드가 없었다. 물론 인터넷을 뒤져보면 문서들로 있겠지만, 그것들을 다 조합해서 정리한다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니기에 결국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후회는 없다. 이 책은 레드햇 기반의 리눅스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해준다. 처음 대하면 빨간 색의 정열적인 책의 느낌은...책을 읽어가는 중간중간에 느껴지는 저자의 열정을 대변하는 듯했다.



책 구성 방식도 참 독특하다.

챕터명을 지은 저자의 아이디어가 매우 번뜩인다고 생각된다. 챕터명때문에 어쩌면 더 효과적으로 리눅스를 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초보이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매우 평이하게 설명해놨으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다 포함한 상당히 욕심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리눅스를 전혀 모른다 해도 이 책 한권으로 시작하면 설치와 관리의 기본은 닦는 셈이라고 생각된다. 특별히 네트워크 관리와 보안, 서버구축 실전에 이르는 방대한 정보는 초보를 진정한 리눅서로 이르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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