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
2023-03-26

리눅스를 기초부터 제대로 공부해 본적은 없다. IT자격과 보안 자격증 공부하며 운영체제 혹은 시스템보안의 한 부분으로만 접해서 순전히 시험용으로만 공부하다 보니(더욱이 개발자가 아니기에 평소에도 다룰 일이 전혀 없어) 한 번 제대로 공부하면 분명 많은 도움 될텐데 싶으면서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기도 했다. 그러다 올해도(역시나 시험을 위해서이긴 하지만.. ^^;) 공부해야 될 상황이 생겨서 고민하다 선택했는데 고맙게도 내게 와줬다.
[사진] 이 책의 활용법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로드맵으로 보여주고 있다.
리눅스 공부하는 분들 사이에서 꽤 유명하던데, 충분히 그럴만 한 것 같다.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사양이 형편 없다 보니(ㅠㅠ) 리눅스 실습 때문은 아니었지만, 가상 머신을 설치하고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결국엔 전부 삭제하고, 외부에서 PC 사용 가능한 곳에서만 겨우 한 두번 연습하고 항상 글로만 보고, 손으로 써보는 게 전부였다. 그것도 가상 머신이 뭔지, 리눅스가 뭔지도, 제대로 된 사용방법도 모른채 인터넷 뒤져가며 더듬 더듬 따라하다 포기하다만 반복하다 보니 머리 속에 남아 있을리가 없다. 정말 고마운게 당시 그러했던 고민들을 해결하는 부분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었다.
[사진] 본 책 p.10~11, 가상머신의 종류와 SW에 따른 기술 지원 여부를 알려주는 부분
앞서 말한 인터넷 보며 따라해보던 때만 해도 이런 내용 전혀 모르고 한 가지 방법만 있는 줄 알고 무작정 따라했었는데, 이용자의 PC 사양에 따라 그에 맞는 방법을 찾아 최적화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던 부분이다.
[사진] 본 책 p.193, 460 리눅스를 직접 실행해보지 않았어도, IT자격시험을 통해 접했던 부분들이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손으로나마 직접 써 본 기억 때문인지 명령어나, 소스코드와 같은 문법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와 가상 머신 설치 다음으로 반가웠던 부분들이다. 이번에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피드백이 가능한 저작운영 인터넷 카페와 유튜브 강의까지 있어 좀 늦더라도 서두르지 않고 시간을 두고 차근 차근 연습해보려고 한다. 리눅스가 운영체제의 한 종류이다 보니 개발자가 아니어도 필요할 때가 점점 많아진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으로 차근 차근 공부해 보고 이번엔 리눅스 자격증에도 한 번 도전해서(공적으로 리눅스 사용할 일이 아직은 없다보니) 이 책으로 제대로 공부했는지 검증해 보고 싶다. 리눅스를 공부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