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이나 자바스크립트를 처음 배우면서 정말 좋았던 점은 타입을 동적으로 알아서 해결해준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C#이나 다른 정적으로 타입을 정해줘야 하는 언어의 경우 매우 불편하게 느껴졌다.
좀 알아서 해결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파이썬을 더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런데, 날이 가고, 실력이 좋아질수록 타입에 대한 중요성이 느껴졌다.
영국과 미국의 단위 차이로 우주왕복선이 폭발했다는 이야기도 그런 마음을 더 갖게하였다.
매우 큰 프로젝트를 할 일이 없어서, 그냥 만족하고 살았는데, MS 공식문서의 내용이 C#이나 타입스크립트로 예제를 구성한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타입 스크립트 부분을 읽으면서, 귀찮기도 하지만, 잘 모르는 부분이 나올때마다 흐름이 끊겼다.
그래서 조금씩 공부하면서 메꾸어 나갔다. 그저 타입에 대한 이야기일꺼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 러닝 타입스크립트라는 책이 나온다고 해서, 신청해보았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평소 무지했던 내 생각이랑 너무 달라서, 결국 참 유익했다는 느낌이다.
왜냐하면, 그냥 자바스크립트의 데이터 타입 정도 정하는 것이 타입 스크립트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초급 단계에서 넘기면 넘길수록 나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예로,
불필요한 타입 애너테이션에서는 이런것을 타입 애너테이션이라고 하는지 이번에 알았고, 무조건 사용해야 하는지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다.
동적과 정적 타입 지정의 균형이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알아서 에러를 뺃어주는 것 같아, 타입 스크립트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다.
언제 length를 사용하고, length()를 사용하면 왜 에러를 보여주는지 이해가 되었다.
사실 언제 어떠 에러가 나타나는지 많은 예제를 통해 보여주는 것도 좋았다. 여러 에러가 나올때마다 구글링했는데, 책에서 먼저 전반적인 에러를 살펴보고 해결점을 익혀 놓는다면 현업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 수직선 연산자를 이용한 유니언 타입를 정하는 것 보면 참 확정성 넓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단순한 변수 할당이 이론적으로 이렇게 강력할 것이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이 예들은 이 책의 초반의 제 느낌이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사고 싶지 않으신가요?
최근 다른 최신 언어들도 이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타입 스크립트가 이렇게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지도 몰랐고, 뒤로 갈수록 중급 내용이라서, 자바스크립트를 전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나에게는 어려웠다.
개발자로서 전문적인 위치를 잡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자바스크립트 구조에 대한 책을 읽고 다시 읽어보려고 한다.
내용, 예제, 에러, 해결까지 잘 조화된 책이라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