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프로덕트 매니저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프로덕트 매니저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10년 차 현업 실무자가 알려주는 프로덕트 실무 가이드이다. 프로덕트 매니저가 무엇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 그 역할과 필요성을 설명한다. 프로덕트 매니저를 꿈꾸거나 전문성이 필요한 주니어 프로덕트 매니저에게 실전에서 업무를 어떻게 하는지, 시행착오는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알려준다. 또한, 훌륭한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기 위한 핵심 역량과 자기계발법도 소개한다.
- 저자 : 개점휴업 , 최민
- 출간 : 2023-01-06
일상생활에서 쉽지 않게 들을 수 있고,
채용사이트에만 들어가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프로덕트 매니저(PM; Product Manager)를 보면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항상 궁금한 마음이 있었다.
PM은 제품 개발과 관련된 연구와 일정 관리를 한다는 것은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자세한 커리큘럼과 의사결정 과정 등에 대한 내용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한 권의 책으로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부터 현업에서의 업무까지 다루고 있는
<프로덕트 매니저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를 통해 PM에 대해 알아보았다.
컴퓨터를 전공하거나 정보처리기사와 같은
자격증을 준비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요구사항 정의서, 제품 백로그, 스프린트와 같은 용어를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나는 전공생이기도 하고,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준비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용어의 느낌만 알고 있는 상태였는데
이 책을 통해 가려웠던 부분이
시원하게 해소된 느낌을 받았다.
눈으로 익히기만 했던 낯선 용어를
실무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 공부를 위해 억지로 익혔던 용어들이
자연스럽게 와닿았다.
책의 저자를 먼저 살펴보겠다.
책의 저자 개점휴업은 10년째 디지털 제품을 만들며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경험했다.
또한 10년의 기간 동안 다양한 도메인과 조직 환경을 경험해왔다.
(* 여기서 도메인이란 컴퓨터 주소가 아닌 소프트웨어를 구현할 때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영역을 뜻함)
또 다른 저자 최민 역시 IT 업무에 10년째 종사하고 있고,
제품 기획과 데이터 기획 업무를 수행해왔다.
두 분 다 현직에서의 오랜 경험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책에 잘 녹여내고 있다.
과거 PM의 역할은 단순한 일정관리와 화면 설계에 그쳤지만,
현재는 PM 업무의 분야가 매우 넓어졌다.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지금은 제품 전반에 책임을 지고 있다.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은
회사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바로 PM이다.
최근 기술의 발달과 뛰어난 개발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업 간의 경쟁구도가 치열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PM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책에서는 PM에게 가장 중요한 제품과 사용자, 가치에 중점을 두고
기획부터 구현, 배포, 테스트의 과정까지 망라하고 있다.
특히 재밌게 보았던 부분은
PM으로서의 고민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PM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알려주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PM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교과서의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