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 책을 읽어볼 수 있었다. 스타트업 4년, SNS 광고로만 50억 돌리고 매출 200% 올린 비결이 담긴 책이라고 써 있다.
저자는 사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MBC에서 방송 경력을 쌓았고 이후 경영전문대학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해외주식팀의 아웃바운드 시스템 트레이더로 활약했다고 한다.
그후 콘텐츠 기업인 메이크어스에서 커뮤니케이션 총괄 이사로 뉴미디어 업계에 발을 디뎠고 미디어커머스 기업을 창업해 현재까지 뉴미디어 광고 시장에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고 한다.
소비자들이 모이고 체류 시간이 긴 플랫폼과 채널에는 언제나 광고가 붙는다고 한다. 마케팅 역량이 뛰어난 콘텐츠 제작 업체가 자신만의 바이럴 파워를 가진 채널을 가지고 있다면 다음 순서는 무엇일까? 제품을 만들면 된다. 영상을 만드는 제작자나 페이지 운영자가 제품을 만들어서 직접 광고를 만들어 보유하고 있는 빅파워 채널에 올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미디어커머스의 시작이라고 써 있다.
커머스 비즈니스가 주목받으면서 여러 외부 제약이 생겼고 이러한 환경 맞게 적응하는 기업만이 생존하고 성장해나갔다고 한다.
미디어커머스 기법을 활용해 제품을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시각적인 셀링포인트라고 한다. 영상에서 보여줄 수 있는 시각적 효가ㅗ가 제품 기획 및 선정에 있어 필수 요소였다고 한다.
미디어커머스 기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를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비용을 관리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경쟁적 차별점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퍼포먼스 마케팅 등장 이전에는 기업의 광고 마케팅에 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일부 기업들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광고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지만 데이터가 마케팅 활동의 중심이 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집단지성으로 인한 스마트 소비도 소비자의 선택 영역에 있어서의 변화를 가져왔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 커뮤니티, 블로그, 제품이 구매후기를 통해 각종 정보를 수집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제품에 대한 사전 이해가 높고, 가격을 비교해 최적의 제품을 찾는 스마트한 소비 형태를 보인다고 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쇼핑 활동이 줄은만큼의 기회비용을 다른 여가 활동에 쏟을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쇼핑을 선택하기도 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단순히 데이터를 관리하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데이터를 얻기 위해 수십 번 아니 수천 번의 광고 소재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잔업과 반복 작업이 많다고 한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인지하고 상기하기 위해 노출형 광고에서는 '당신의 불편함에 귀 기울였습니다. 셀로몬에서 불편한 고민을 해결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활용했다고 한다.
트래픽 광고 메시지는 '여름철 발뒤꿈치 각질 고민 있는 사람? 30초만에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설정했는데, 이 메시지는 노출형 광고에서 셀로몬이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브랜드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뿌려졌다고 얘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퍼포먼스 마케팅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해당 책을 한번 읽어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