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hy***
2022-11-27

이 책은 피그마를 처음 시작하는 디자이너, 기획자, 개발자를 위해 피그마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모두 담았다. 현업에서의 디자인 시스템, 개발 전달 과정을 자세히 기술했다. 이 책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피그마 기능, 2부에서는 실습 프로젝트를 다룬다. 각 장의 레슨을 따라 하면 자연스레 피그마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최근 몇년 사이 많은 서비스가 클라우드로 이동했다. 지난 세월동안 2D 디자인 영역의 경우 Adobe사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다양한 툴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나는 디자인 업계에 종사하고 있지는 않지만, Adobe의 생태계를 무너뜨릴만한 도전자를 들어본 적도 상상해본 적도 없었다. 그러던 중 작년부터 Figma라는 서비스를 전해듣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고 간단히 시도해 보았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이기 때문에 웹 기반으로 작업이 가능한 이 서비스는, 태생부터 협업을 위해 태어난 것이라 보였다. 당장 내가 디자인 협업을 할 일은 없어서, 그 뒤로 Figma를 다시 열어보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어 다시 Figma를 접하면서 전에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들이 눈에 들어왔다.
책에서 소개하는 Figma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Cloud 기반 서비스로 협업에 특화된 기능
- 개발자를 위한 코드 변환 가능
- 플러그인 설치를 통한 확장성
- Figma mirror를 통한 모바일 확인
- 버전 히스토리
- Git과 같은 branch merge기능 제공
- 단체 미팅 기능
- Slack 등 외부 툴과 연동 가능
- 각종 템플릿 제공
물론 디자인 비전공자가 바라보는 Figma의 장점은 디자인 전공자에 비해 매우 적은 부분일 것이다. 책의 대부분의 부분은 웹디자인이나 웹 디자인을 예시로 들고 있다. 나의 경우에는 전문적인 용도보다는 가볍게 디자인 협업을 하기 위한 툴로 Figma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에 비해 훨씬 많은 기능을 제공하여 생각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다. 직업으로 웹 및 앱 디자인을 하지 않는 나로써는 간단한 썸네일 제작 및 파워포인트에 사용할 그림 등을 협업하고 공유하기 좋은 도구로 보인다. 책의 제목 및 방향 자체가 UI/UX 디자이너를 위한 피그마인 만큼, UI/UX 디자이너에게는 상세한 가이드가 될 것이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