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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드디어 만난 진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단 하나의 책!

syn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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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이 항상 그 모양인 이유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로서 수많은 프레젠테이션 현장을 돌아다니며 실무자들과 직접 부딪히고 경험한 저자의 생생한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요약본이라고 하면서 슬라이드를 빽빽하게 채우시는 분, 슬라이드마다 로고와 슬라이드 번호를 집어 넣는 분, 괜찮은 템플릿을 찾아 인터넷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분, 수많은 프레젠테이션 책을 읽어보았지만 프레젠테이션 기술이 향상되지 않는다고 답답해 하는 분, 프레젠테이션 작업 때문에 야근과 밤샘작업을 반복하는 분, 마지막으

  • 저자 : 전철웅
  • 출간 : 2011-05-28
책 제목이 정말 저돌적이다.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이 항상 그 모양인 이유"!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의 내용에 얼마나 자신이 있기에 저렇게 거만한 문구를 책의 제목으로 사용할 생각을 하였을까?

기존의 책들은 대부분 "프레젠테이션"이라는 단어를 제목에 달아놓았지만, 진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다기 보다는 "파워포인트 탬플릿"을 잘 설계하는데 중심이 되었던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렇기에 매번 새로운 책이 나올 때마다 현란한 수사 문구와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책에 대한 찬사가 붙지만 막상 열어보고 나면 그 나물에 그 밥인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리고 당신은 그 책을 샀던데 썼던 돈을 아까워하며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아, 어떻게 하면 PT 잘 할 수 있냐고!!"

당신에게 그런 한탄을 하게 만들었던 여느 책들과 이 책은 다르다. 이 책은 진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책이기 때문이다. 그럼 과연 어떤 부분이 다를까? 이 책의 62페이제의 내용을 잠시 살펴보자.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자. 같은 시간 동안 할 말만 하는 사람과 쓸데없이 사족이 많은 사람. 어느 쪽 말이 더 귀에 쏙쏙 들어올까? 당연히 전자이다. 그런데 왜 아마추어들은 사족을 못 달아서 안달일까? (중략) 내용이 많으면 있어 보이는 게 아니라 핵심이 안 보인다!!

내용에 다룬 부분에서 다른 책들에는 "이런 저런 내용을 담고자 할 때는 이런 탬플릿을 쓰는 것이 좋고, 파워포인트 몇 버전 있는 어떤 스마트아트를 쓰면 좋다." 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책은 과감히 말한다. "많이 넣는 것은 순진한 아마추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아마 위의 구절을 읽으면서 당신은 "아차!" 하는 느낌을 많이 받을 것이다. 이 이외에도 이 책에는 당신이 이때까지 아마추어였음을 자각케 해주는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이제 더 이상은 그런 아마추어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여름 휴가 동안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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