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s7***
2022-10-30

금융권에서 AI를 활용하는 금융 전문가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 실전 지침서로 통계적 비효율성부터 벡터화된 백테스팅, 알고리즘 트레이딩까지 AI를 금융 시스템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두 소개합니다.
인공지능은 도메인이 필요합니다.
사람도 모든 분야에서 다 똑똑한 사람은 드물고, 특정 분야에서의 지식을 획득하고 쌓아 나가면서 전문가가 되는 것 처럼, 인공지능도 마찬가지로 특정 도메인에 맞춰서, 특화되는 흐름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냥 데이터 타입의 문제뿐만 아니라, 해당 도메인의 특성에 대한 도메인 특성을 알고 있어야, 데이터의 의미를 좀더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동안의 알려진 인공지능 책들은 대부분, 도메인에 상관 없이, 1) 인공지능 자체의 기술 혹은 2) 특정 데이터 형식에 맞는 인공지능 활용 기술에 대한 내용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1)의 경우라면, 딥러닝의 기본 개념과 기본 모델에 대한 설명을 하는 책이었고,
2)의 경우라면, 시리얼 신호 데이터, 이미지데이터, 자연어 데이터 등에 대한 처리 방법에 대한 책들이 그렇죠.
이 책은, "금융도메인"이라는 도메인 자체에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즉, 인공지능이 어떻게 동작하는 것인지를 얘기하기 보다는 (간단한 설명은 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만, 이 책으로 해당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것의 실제 의미 (함수의 의미와 각 파라메터의 의미, 그리고 파라메터의 변화가 최종적으로 모델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것들을 알 수는 없죠)를 이해할 수는 없고, 그냥 <그런것이 있다> 수준에서의 설명으로 넘어갑니다), 금융 도메인에서 인공지능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고, 그것을 위해, 어떤 기법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금융 도메인에서 가격 결정을 위한 이론들에 대한 설명,
금융 도메인에서 획득 가능한 데이터의 종류와 각 데이터 타입에 따른 실제 의미, 그리고, 그 데이터가 앞에서 언급한 이론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설명,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는 금융 도메인 안에서의 특정 이슈들에 대한 설명
실제 샘플 도메인에서 딥러닝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보는 따라하기식 예제 제시
그리고 마지막으로
금융 분야 자동화의 핵심인 트레이딩 시스템 구현 예제를 보여줍니다.
특정 도메인에서 실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과 예제가 담겨져 있는 책이었습니다.
공돌이가 금융 도메인에 대해 공부하기 위한 책으로 활용해도 괜찮고, 반대로, 금융학도가 인공지능을 적용해 보려고 할 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세세한 설명은 없지만, 그래도 따라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친절한 따라하기 설명이 제공되니까요)
확실히 본 도메인(금융 도메인에서의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을 가치가 충분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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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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