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리뷰할 도서는 [코드로 인프라 관리하기(2판)] 이다.
요즘 한창 클라우드 관련 공부를 하고 있는지라 꽤나 흥미를 가지고 보게 되었다.
제목에서 보듯이 개정판이 나온거고 링크를 따라가보니 1판은 5년전쯤에 나온거다.
IT에서는 2년만 지나도 엄청나게 변화가 많으니까 5년이면 당연히 개정판이 나올법도 하다.
본인은 개발을 주로 업으로 했던지라 인프라 관련해서는 거의 관심이 없었지만,
그동안 공부한 클라우드 관련 지식과 이 책을 통해서 배운 지식이 합쳐져서 새로운 무언가가 쌓이는 느낌이 좋았다.
이 책은 인프라 관련 내용이 대부분이라 초보자들이나 개발자들을 위한 책은 아니라고 본다.
책 소개에도 중급자용으로 되어 있으니 명심해야 한다. 책에서 가급적 설명을 잘 하고는 있지만...
나름 이 바닥 짠밥이 있는 나도 보면서 처음 보는 내용이나 용어들이 많았다.
위의 용어에서도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는 많이 들어봤지만 폴리 클라우드는 처음 들어본다.
내용을 보면 멀티 클라우드를 폴리 클라우드라고 하는거 같다.
이 책은 인프라 관리를 여러 패턴으로 정리하고 설명하고 있다. 패턴 관련 책들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패턴으로 정리되면 여러 사람들과 협업이나 대화 하기에 아주 편하고 좋다. 이 책도 그런 장점을 많이 살린듯.
위에서는 서비스 메쉬를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사이드카를 언급하고 있다. 위 내용을 보고 서비스 메쉬 이해가 갈까?
그리고 책 어디를 봐도 사이드카에 대한 설명은 따로 없어보인다. 내가 놓친걸까?
분량의 상당 부분이 코르로 되어 있는데 난 이 코드의 정체가 뭔지 감을 잡을수 없었다.
그래서 책의 서문부터 다시 뒤져봤더니 클라우드포메이션이나 테라폼 코드가 아닌 책 설명을 위한 의사 코드일 뿐이란다.
결국 이 책의 내용은 개념 설명은 잘 되어 있으나, 실제로 구성이나 실행해볼 수 있는 코드는 없다는 결론이다.
이 책을 선택하려는 독자들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이런 점들을 명심하고 봤으면 좋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