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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스마트워크? 워크 스마트?

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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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0

스마트 워크 : 낭만 IT 김국현의 제안

2011년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워크. 스마트워크에 대한 김국현의 생각을 이론편과 실천편으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스마트워크란 무엇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김국현의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합니다. 현재의 IT 트렌드에 맞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자세하고 쉽게 알려줍니다. 김국현은 어떻게 스마트워크하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실천편을 간략하게 한눈에 보고 싶다면 요약 부분을 활용하세요.

  • 저자 : 김국현
  • 출간 : 2011-01-20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SNS, 스마트 디바이스 열풍과 함께 이를 활용한 새로운 업무형태로 스마트워크라는 키워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사실 스마트워크라는 단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과거 원격업무, 즉 텔레워크라는 용어가 존재해왔으며, 보다 혁신적이고 편의성이 높아진 최근 환경에 따라 스마트라는 트렌디한 단어가 텔레라는 용어를 대체하여사용되었다고 판단된다.

이 책은 스마트워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털 유목민의 필수아이템으로서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새로운 업무 환경에 대한 설명과 이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열거하며 궁극적으로 미래의 업무술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리뷰어로서 이 책을 평가하자면 핫이슈에 대한 시의성있는 접근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불명확한 단어선택과 이에 대한 고찰에 있어서는 글쎄...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스마트워크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진화한 업무환경, 즉 원격업무를 주로 의미한다. 하지만 스마트워크에 대한 이 책의 접근법은 워크 스마트에 가깝다. 아니 스마트디바이스와 새로운 워킹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설명서에 가깝다. IT 전방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 스마트워크는, 스마트폰, 스마트TV, 스마트태블릿과 유사한 특수한 결집체를 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차라리 자기계발서에 가깝다고 느껴지지만, 저자는 마지막 챕터에 본 책이 자기 계발서가 아닌 이유를 열거해놓고 있다.

"20세기적 인간의 한계", "뒤집어 생각하는 힘이 21세기적 유목민의 용기", "강인한 나를 통한 사회 개혁의 메시지"

이러한 선정적인 문구가 과연 스마트워크를 처음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저마다 업무환경이 상이하고 스마트 환경에 대한 접근 한계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지엽적인 효과를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였는지 의문이다. 이렇게 하지 못한다면 나는 구시대적인 워커인가? 나의 회사는 왜 스마트워크를 지원하지 않는가 하는 등의 고민을 독자들에게 전가할 수도 있지 않은가?

차라리 워크 스마트를 하기 위한 자기계발서라면, 이 책의 부제처럼 제안이라는 단어가 더 잘 와닿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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