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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비전공자도 정말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책

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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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1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운영체제

어려운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의 원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와 개념은 한 번 더 풀어쓰고, 적절한 예시와 이해하기 쉬운 그림으로 재미있게 구성했다. 또한 일상 소재를 활용한 비유를 활용하여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를 머릿속에 직접 그리듯이 설명해 준다.

  • 저자 : 강민철
  • 출간 : 2022-08-16

 

[서론]

 

학창시절에 컴퓨터 구조론와 운영체제론을 각각 한 학기씩 따로 배웠었다.

 

1년이나 수업에 나갔음에도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시험기간에 피를 토하면서 겨우겨우 암기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기말고사가 끝남과 동시에 외운 내용은 모조리 백지가 되었다.

 

그 이후로는 다시 볼 일이 많이 없었다. 

 

특정 파트의 정보가 필요하면 웹에서 찾아보는 정도였다. 

 

그래도 언젠가 이런 기초를 다시 정리해야겠다고 오래동안 생각만 하던차에,

 

이 책을 통해 다시 가볍게 살펴보게 되었다.

 

 

[내용]

 

사실 이 주제는 프로그래밍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작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실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분이 적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가려움을 긁어주기 위해 기획된 것 같다.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를 얕고 빠르게 모두 다룬다.

 

컴퓨터 구조 기초부터 시작해서 CPU, 메모리, 보조기억장치, 입출력장치를 살펴본다.

 

운영체제 파트에서는 프로세스, 스레드, CPU 스케줄링, 프로세스 동기화와 

 

교착 상태, 가상 메모리, 파일 시스템까지 핵심이 되는 내용들을 가볍게 살펴본다.

 

그런데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시작했음에도 생각보다 깊이 들어간다.

 

저자가 제대로 설명하려고 많이 애를 썼다는 뜻이다. 

 

본문을 차근차근 따라가다보8=면 이미 대충 아는 것 같았던 개념도 재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편집]

 

흠 잡을 데가 없는 편집이다.

 

귀여운 삽화가 이해를 도우며, 실생활에 최대한 근접하고자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워낙 명성이 자자한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답게 문장이 부드럽게 읽히고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다.

 

 

[결론]

 

이 책은 유머러스하다.

 

재미있다는 뜻이다.

 

컴퓨터 공학 전공자가 아닌 입문자도 막힘없이 술술 읽을 수 있을만하다.

 

꼭 빡세게 이를 악물고 진지한 자세로 하는 공부가 아니어도 된다. 

 

누워서 가볍게 훑어보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다.

 

모르는 사람이 처음 익히기만 좋은 것이 아니다. 

 

이미 관련 내용을 학습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전체 개념을 확실하게 복습하고 넘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반드시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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