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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도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패턴\' 리뷰

yo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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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패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 패턴을 담은 가이드 북이다.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운영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패턴을 소개하고 활용법을 설명한다.

  • 저자 : 카순 인드라시리 , 스리스칸다라자 수호티얀
  • 번역 : 박수현
  • 출간 : 2022-06-02

도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패턴'은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거나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전환하려고 할 때, 개발자가 어떤 기술을 쓰고 어떤 구조를 쓸 것인지 가이드를 해주는 책이다. 같은 출판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라는 책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해 배웠다면, 이 책을 통해 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사용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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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렐리의 책답게 표지는 멸종 위기 동물인 말레이시아 소공작이 그려져 있다. 아주 제한된 범위에서 서식하는 반면, 번식률도 낮고 번식 속도도 낮다. 다른 오렐리 책들이 그렇지만, 책 내용과는 별 관계가 없다. 표지를 기획한 사람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패턴과 말레이시아 소공작이 무언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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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기본 사항을 간단하게 학습하고, API와 데이터, 이벤트 및 스트림을 이용한 실무 패턴을 익힐 수 있도록 가르쳐준다. 책의 내용을 보면 놀랍게도 그 방법이 너무나 디테일한데, 한 번 읽고 처박아 둘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찾아보기에도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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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서 독자(개발자)는 적합한 구조와 기술 스택을 선택하고 개발에 착수하는 것뿐이다. 옮긴이의 말대로 개발을 할 때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정하고 시작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큰 차이가 있다. 기획서를 작성할 때도 방향이 정해져 있는 기획과 뭘 해야 할지 아직 명확하지 않은 기획서를 쓸 때는 작업시간이 천지차이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시간이 곧 비용인 개발 현장에서 어떤 방향으로 개발할지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훌륭한 사수와 함께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유용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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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네이티브'라는 책이 있지만, 그 책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1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해 배우고 지나가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디자인 패턴이 왜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

 

그 이후로는 다양한 패턴들을 배우게 되는데, 통신 패턴, 연결 및 구성 패턴, 데이터 관리 패턴,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 패턴, 스트림 처리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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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API 관리 및 사용 패턴의 총 6개의 패턴을 배운다. 마지막 8장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패턴을 사용하는 실제 예제들을 통해 다양한 패턴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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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의 패턴을 배우고 구조와 동작을 시각적으로 배워볼 수 있다. 실행 플로우를 그림으로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글자로 되어 있는 것보다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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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꼽은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모든 디자인 패턴마다 핵심 포인트를 다뤄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 각 디자인 패턴마다 어떻게 동작을 하는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 그리고 관련 패턴들까지 정말 친절하게 다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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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경험이 부족해 직접 배우거나 경험하지 못한 실수들을 겪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나는 이 책이 정말 친절하고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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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에서 학습한 디자인 패턴들을 표로 다시 한번 정리해 준다. 문장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표로 간단하고 보리 좋게 정리해 줌으로써 활용도를 높여준다. 패턴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경우와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 그리고 패턴의 이점까지 다뤄주기 때문에 개발에 드는 시간을 큰 폭으로 줄여주고 개발 비용을 줄이는 데에 한몫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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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현재 업무에서 가장 실용적으로 다가왔던 부분은, 5장의 '이벤트 주도 아키텍처 패턴'이다. 특히 '딱 한 번만 처리하기' 부분이 꽤 쓸모 있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혹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고자 하려는 개발자에게 다른 어느 책보다 유용하게 쓰이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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