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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감성을 담은 사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je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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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사진에 느낌을 담는 여덟가지 방법 : 프로 사진가 스가와라 이치고의 따뜻한 사진의 기술

이 책은 ‘아! 지금 이 순간이야!’의 느낌을 사진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촬영 요령을 사진과 함께 풀어가는 이야기다. 동시에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사진을 찍고 있는가’ , ‘내가 정말 촬영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에 관해 독자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프로 사진가가 생각하는 ‘좋은 사진’에 관한 이야기다.

  • 저자 : 스가와라 이치고
  • 번역 : 김욱
  • 출간 : 2010-12-07
찰나의 포착. 한 장의 사진에 대한 로망은 사람의 본능과 내면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DNA입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필수적인 도구는 바로 카메라입니다. 수동부터 자동까지 다양한 메이커의 카메라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촬영 기술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진은 사람과 카메라 그리고 대상과의 조화를 통해 완성되는 한 장의 예술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진의 매력에 빠져들고 작품을 남기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멈추지 않습니다.

여기 사진 책 한 권이 있습니다. 제목은 "사진에 느낌을 담는 여덟가지 방법"입니다. 단순히 셔터를 눌러서 순간을 잡아내는 것이 아닌 "느낌"을 담는 사진은 무엇인지, 이를 위해 어떤 노력과 열정이 필요한지에 대해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잔잔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전문 사진작가이자 영화 촬영감독인 저자(스가와라 이치고)는 사진 촬영 테크닉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성 메세지로 사진에 대한 그의 철학과 감수성을 전해 줍니다. "좋은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해, 사진에 내가 원하는 느낌을 담는 것에 대해, 그리고 그 원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에 관해 구체적이고 진중하게 말합니다.

" 아! 지금 이 순간이야!"의 강렬하고 깊이있는 느낌을 사진에 나타내기 위한 다양한 테크닉을 기술 그 자체에 머물지 않고, 감성의 필체로 하나씩 담아냅니다. 저자는 카메라와 함께 걸어보고, 생각은 반드시 찍히고, 느리게 사물을 보자고 합니다. 약간은 이상한 사진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의 소중함, 빛의 차이와 사진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더불어, 카메라를 고르고 렌즈를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진 촬영에 대해서도 독자의 눈높이에 최대한 근접하고자 "책의 렌즈"를 맞추고 있습니다.

이 책은 차가운 기계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관점을 버리고, 사람과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을 묻어낼 수 있는 따뜻한 사진 한 장을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프로 사진가 스가와라 이치고의 사진에 대한 오래된 고민과 실패담도 초보 사진가들에겐 타산지석으로 삼을 만한 내용입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 내 손엔 따뜻한 카메라 하나가 들려져 있었습니다. 가만히 셔터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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