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
2022-05-29

이미 완성된 웹사이트를 먼저 살펴보고 각 디자인 요소에 적용된 HTML, CSS를 뜯어보며 익힌다. 활용도 높고 실무에 자주 쓰이는 웹 디자인 테크닉을 엄선해 한 권에 꽉 채웠다.
웹 기반의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을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쪽 업무를 해오던 터라,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백엔드라 불리는 영역은 조금은 익숙한 분야이긴 합니다만 프런트엔드 쪽은 생소하더군요. 웹 개발 쪽은 온라인 강의가 잘 되어 있습니다.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인 CSS 관련 강의를 틈틈이 듣고 있는 와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본 개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웹 페이지 개발 과정에 이 책은 목마름을 시원하게 가시게 해주는 단비 같은 책입니다.
글쓴이인 Mana 님은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웹 제작 학교를 거쳐 웹 디자이너로 일했고, 현재는 웹 사이트 제작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표지를 비롯해 내용이, 디자이너가 쓴 글이라는 느낌을 물씬 풍기는 컬러풀한 사진과 도안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술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에 중압감을 느끼지 않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웹페이지 개발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보다는 기본적인 웹페이지를 작성해 본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웹페이지를 아름답고 매력적이고 개성 있게 만들기 위한 테크닉과 팁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페이지를 제작한 후에는 이를 응용해서 더 발전한 페이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과제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랜딩 페이지, 블로그 사이트, 회사 사이트, 이벤트 사이트, 갤러리 사이트, 이렇게 5가지의 사이트를 이 책을 통해서 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제작하는 각 페이지마다 중요한 웹 페이지 개발 테크닉을 다루고 있습니다. 반응형 웹, 글꼴, 레이아웃, 표 및 폼, 애니메이션, 이미지와 동영상, 자바스크립트 등,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며,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매력적인 웹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쉬운 설명과 한눈에 들어오는 도안이 풍부해서 이해가 쉽습니다. 무엇보다 눈이 즐거운 책입니다. 코드에 직접적으로 주석을 연결하고 표시해서 해설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드를 적용했을 때의 실제 표시되는 웹페이지의 결과도 사진으로 들어있어 정확하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재 웹페이지의 디자인 개선과 독자의 디자인 감각을 높이는 데 도 도움을 줍니다. 그러데이션 배색 아이디어와 같이, 어떤 디자인을 적용하면 좋다는 내용도 제안해 줍니다. 미적 감각을 보완해 줄 수 있는 UI 디자인을 참조할 수 있는 사이트도 소개합니다. 5가지 페이지를 작성하면서 각 테마가 주요하게 적용된 사이트도 소개해 줘서 웹으로 작성된 페이지를 보는 눈을 높여줍니다.
웹 페이지 제작에 사용되는 개념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position 속성으로 위치 지정하는 방법, 가상 요소란, Sass를 체험할 수 있는 SassMeister와 같은 칼럼을 통해서는 개념을 실제로 적용해 중간중간 확인해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작가가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줍니다. background 속성으로 구현할 때 주의할 점, 그림자를 추가할 때 주의할 점과 같은 칼럼을 통해 경험을 통해야 습득이 되는 점을 조언해 줍니다. 개발자가 어려움을 닥쳤을 때 취해야 할 자세 및 방법도 조언해 주고 있어서, 개발자로서의 소양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