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도서는 [쉽게 배우는 AWS AI 서비스] 이다.
이 책의 표지를 보면서... 어랏? 동물이 아닌 사람이네?
그렇다면 원서의 출판사는 오렐리 책이 아닌 매닝? 정답이었다.
출판사가 어디이건 어쨌거나 이 책은 이론으로 공부했던 AI 관련 기술들을 실제 AWS 클라우드에 배포해서
실행하는 예제들까지를 포함한다. 초중급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며 400 페이지가 조금 안되는데
많은 AI 관련 서비스들을 잘 다룰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책을 펴면서부터 들었다.
챕터1은 당영하게도 전체 내용에 해당하는 AI 와 관련 서비스들에 대한 아키텍쳐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있다.
아무래도 책의 분량상 초급자들은 좀 더 세세한 내용을 다루는 도서를 함께 봐야 할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유는...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하나의 일반적인 프로젝트를 구현하려면 다양한 서비스들을 잘 엮어서
원하는 기능들을 수행하도록 아키텍쳐를 잘 만들어야 한다. 이 책도 그런 내용들을 모두 다룰려다보니,
AI 이외의 일반적인 서비스들은 사실 내용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사실 분량으로 보면 AI 관련 서비스들도
다루기 힘든게 사실이었다. 책의 곳곳에 아래 사진과 같이 AWS 서비스들에 특유의 아이콘들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바스크립트와 배포하는 리소스들의 정의를 위한 YAML 내용도 꽤 포함하고 있다.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개발자는 컨셉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수 밖에 없다.
챕터를 하나씩 지나가면서 다양한 AI 서비스들을 이용해서 뭘 하려는지는 대충 알게 되었고, 뭔가 살짝 아쉬움이
남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그 이유는 전체 서비스와 개별 서비스들을 이해하기 쉬운 그림이나 도표 같은 것은
없고 주로 글로 설명하거나 해당 서비스의 아이콘을 이용한 아키텍쳐 설명이 주를 이룬다.
전체적인 구성을 살짝 바꾸거나, 뭔가 독자들을 위해 좀 더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았을거 같다.
그리고 여러 다양한 서비스를 다루다보니 초급자에게는 난해할거라 예상된다. 다른 AWS 관련 레퍼런스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어쨌든 다양한 AI 서비스를 이용하여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해보다는 점에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