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dler0***
2022-05-28

이미 완성된 웹사이트를 먼저 살펴보고 각 디자인 요소에 적용된 HTML, CSS를 뜯어보며 익힌다. 활용도 높고 실무에 자주 쓰이는 웹 디자인 테크닉을 엄선해 한 권에 꽉 채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필자는 웹 디자인을 직접 구현해보는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어디선가 보거나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인데 사실 어느 시점에 아이디어가 바닥났다. 아마도 아이디어가 무에서 유가 아닌 지식을 바탕으로 떠오르는 현상에 기인한 듯 보인다.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이러한 생각이 바탕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익힌 지식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확장될 수 있길 바랐고, 필요한 기능만 익혀왔던 필자가 모르고 지나쳤던 다양한 스타일링 방법을 익히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 관점에서 보면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웹사이트를 종류별로 나눠 어떤 디자인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개인적으로 책의 내용은 크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된다. 만들다보면 익힐 수 있을 수준이라고 생각되어 입문자-초급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개발적 지식보다는 단순히 구현하는 방법이나 디자인과 관련된 몇 가지 트릭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개발에 대한 견문을 넓하는 목적이라면 이 책이 적절하진 않을 수 있다.
아래는 대표적으로 책에서 구현하는 결과물이다. 각 이미지 아래에 페이지를 둘러 볼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놓았다. 보면 알겠지만 느낌있는 디자인도 약간 구식으로 보이는 디자인도 존재하고 있다. 확실한건 무엇이건 응용하여 예쁘게 만드는 것은 개인의 역량으로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내가 경험한 공부 방법은 2가지 정도인 것 같다. 잘 짜여진 커리큘럼 안에서 심도있게 공부하는 방법과 자신이 필요한 부분만 공부하는 방법이다. 후자의 방법은 자칫하면 파편화된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흥미와 동기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은 전자보다는 후자에 가까운 책이다. 어떠한 방향(완성된 웹사이트)을 제시해주고 그 방향에 맞는 것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에서 설명했지만 각 디자인을 만드는 단순한 방법을 제안하며 개발에 대한 심도있는 지식을 다루진 않는다. 어찌보면 웹 개발에 입문하는 사람에게 로드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나 역시 몰랐던 디자인 요령이나 방법에 대해서 새롭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최초 이 책을 선택한 이유에 알맞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이 책을 통해서 익힌 지식들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다시 창출해 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