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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한국주식 퀀트 AtoZ - 파이썬 증권 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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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파이썬 증권 데이터 분석

이 책은 웹 스크레이핑으로 증권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자동 수집, 분석, 자동 매매, 예측하는 전 과정을 파이썬으로 직접 구현한다. 그 과정에서 금융 데이터 처리 기본 라이브러리(팬더스)부터 주가 예측에 딥러닝 라이브러리(텐서플로)까지, 증권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핵심 라이브러리를 빠짐없이 다룬다.

  • 저자 : 김황후
  • 출간 : 2020-07-01

내가 잠을 자는 순간에도 인공지능 로봇이 알아서 돈을 벌어다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면 이 책을 볼 필요가 있다.

 

(물론 한국 주식의 대상이라 잠자는 동안 거래가 아니라 일하는 동안 거래가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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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는 내가 부자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것 같다.

지난달에는 미국 주식 퀀트 책을 보내주셨고

이번달은 한국 주식 자동화 매매까지 구축하는 퀀트 책을 리뷰도서로 보내주신다..

 

하아... 어쩔수 없지..

부자가 되드리는 수밖에는..

 

 

아무튼!

책 이야기로 다시 돌아와서

책 제목은 '파이썬 증권 데이터 분석' 이라고 되어있지만

사실 본질은 분석보다는 분석 및 자동화를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이다.

 

 

이 책은

1. 파이썬

2. 웹 스크래핑

3. 트레이딩 전략

4. 매매 자동화

5. 딥러닝 주가 예측

을 다루고 있다

 

 

WHAT!?!??!?!?!?

각각의 주제는 독립된 책으로 만들어도 한권으로는 부족할 정도의 주제인데

이 많은걸 한권에 담았다고??!?!?!?

 

보통은 이런책은 그냥 수박 겉핥기만 하면서 사전식 나열만하고 그치게 되는 경우가 태반이라

큰 기대 없이 책을 펼쳤다.

(사실 기대보다는 의심과 불신의 눈초리로 책을 펼쳐서 살펴보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보니 절반은 내 의심이 맞았다!! 와 절반은 '이런 부분은 괜찮네'로 나뉘었다.

 

본격적인 책 내용을 말하기에 앞서서

저자에 대한 이야기를 우선 하자면

개발자다.. 개발자.. 삼성에서 일하고 있는..

책 전체에서 개발자가 쓴 책이라는 느낌이 아주 물씬 난다.

무슨 말이냐면 일종의 메뉴얼을 읽는 느낌이라는 것이다.

 

Why?에 대한 것보다는 What and How! 에 포커스를 맞춘 책이다.

 

 

전반부 절반(1부)은 파이썬 및 웹스크래핑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기존에 파이썬을 조금 다뤄본 사람이라면 패스해도 좋다.

2부 부터 읽다가 막히면 검색하듯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이 말은 굳이 책에 포함하지 않아도 될 내용을 200페이지가 넘게 할애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영어로 된 Document에 대한 부담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자 그럼 이 책의 불만족 포인트를 우선 짚어보자면

 

위에서도 언급했듯 제한된 페이지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았다.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내용들을 시시콜콜 다루다보니 정작 중요한 부분은

왜 이렇게 데이터 수집을 하고

왜 웹서버를 구축해야하고

왜 자동매매 시스템은 이렇게 구축해야하는 지 설명이 부족하다

즉, 책을 따라 하나하나 만들수는 있으나

시스템을 만든 뒤 깊이있는 고민은 온전히 독자의 몫으로 남겨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 포인트를 몇가지 짚어보자면

 

 

1. 주식거래 자동화 시스템을 AtoZ로 다루는 책

막상 주식 데이터 분석 + 자동화 매매 + 주가 예측 모델링

각각을 공부해 보려고하면 맞닥드리게 되는 가장 큰 문제는

개별적으로는 공부할 자료를 찾기 쉽고 구현도 잘 되는데

연결을 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즉 데이터를 모아서 분석을 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 매매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분석에 대한 책 따로

자동화 매매에 대한 책 따로 공부하면

(물론 유튜브나 다른 소스로 공부를 한다고 해도)

이 둘의 연결이 매끄럽게 되지 않는다.

환경 설정의 문제일수도 있고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의 차이일수도 있다.

혹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구동이 안되는 때도 많다.

 

이 책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높은 평점을 주고 싶다.

첫 단추 부터 마지막 까지 하나의 환경셋팅으로 모두 처리가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

즉, 파편적으로 공부하게 되면 시스템을 구현하게 되어도

누더기 끼워 맞춘것 같은 모습으로 구현되기 십상인데

이 책을 통해서 구현하면

깔끔한 모습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해 볼 수 있다.

 

 

2. 컬러 + 상세한 스크린샷

많은 개발도서를 읽다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과정의 스크린샷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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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하게 각 스텝별로 잘 나누어 스크린샷을 보여주고 있고

심지어 책 전체가 컬러!!

흑백에 비해 컬러가 코드 가독성은 훨씬 좋다..+_+



 

3. 마음에 드는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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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도서는 마지막에 참고 문헌 리스트를 첨부한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그럼 뭐가 다르냐?

챕터별로 정리를 잘 해두었다는 것이다.

왜?!?!??

각 챕터의 주제가 앞서 말했듯 한권의 책에 담기에도 힘든 방대한 주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궁극적으로 이책이 목표로 하는바는

1. 따라와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현하는 방법 '보여'줄께 (알려줄께 보다는 보여줄께에 가깝다)

2. 더 궁금한게 있어? 그럼 더 파고들어봐 참고 문헌들을 봐도 좋고 각 영역별로 더 찾아봐도 좋아

 

이 두가지라고 본다.

그리고 이 두가지 포인트에 충실한 책이기도 하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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