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j***
2022-04-11

초대형 투자은행과 헤지 펀드를 비롯한 금융업계는 빠른 속도로 트레이딩 시스템과 위험 관리 시스템 개발 언어로 파이썬을 채택하고 있다. 이 책은 개발자들과 퀀트 애널리스트들이 파이썬을 시작하고 파이썬을 활용하여 중요한 금융 분석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무 가이드 북이다. 저자 이브 힐피시는 실무 예제와 현실적인 대규모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기반의 파생상품 및 위험 분석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책의 대
파이썬, 퀀트, 매매, 금융 빅데이터, 금융공학, 대체 금융과 파이썬이 무슨 상관이 있어?
... 이게 다 뭐야!!! 하던 당신이라면 잘 들어왔습니다. ଘ(੭ˊ꒳ˋ)੭✧
<파이썬을 활용한 금융분석(2판)>은 금융분석에서 왜 파이썬을 쓸까? 에서부터 시작하거든요!
이 표지의 주인공인 솔레노돈이라는 포유류는 밖으로 나올 때는 겁이 많아 보이고 달리다가 발을 헛딧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청각이나 후각, 촉각이 발달하는데.. 난 파이썬도 모르고, 금융 빅데이터도 모르고, 트레이딩도 모르고, 금융 알고리즘도 모른다 하시는 분들은 791p에 달하는 이 섬세하고 친절한데 사려깊은 책을 집접 실습해보며 공부한다면 이젠 솔레노돈처럼 두렵지만 두렵지 않는 파워를 가지게 되실거에요!
가장 흥미로웠던 매매 전략 파트!
이 책의 장점은 단계에 따른 설명이 명확하다는 것!
또한 실습을 시각화해서 내가 직접 해본 것과 비교해볼 수 있다는 것!
단순히 코드만 딱 올려놓아서 대체 결과가 어떤지 나와 어떤 부분이 다른지 헤메지 않아도 되서 편안해지는 책!
베이즈 회귀는 개념적으로만 아 이런 거였지 하고 어디서 들어봤는데 했었는데, 설명이 친절했다!
이 외에도 총 791p 분량이라 생략하는 것 없이 함수에 따른 인자도 설명해주는 친절함이 녹아있는 책이다.
방대한 양에 겁먹지 말고 차근차근 재미를 붙이며 읽기 좋았다.
서점에서 이 빨간 책을 발견하신다면 '야! 너 내가 읽었어! 아주 고맙다!' 하고 인사를 날려줄만한 책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