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머신러닝 관련 책들이 나왔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는 입문자용 책부터 설치 라이브러리를 다루는 책, 날코딩으로 하나씩 만들어가는 책, 데이타 전처리등을 다루는 책 등등 하지만 막상 이런 책들을 보고 난 후에는 이제 뭘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무엇을 만들것이라는 목표의식없이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머신러닝 보조 글쓰기 어플리케이션" 이라는 글 쓸 때 더 나은 문장을 쓸 수 있도록 교정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을 만든다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머신러닝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하나씩 밟아갑니다.
기획 => 엔드 투 엔드 파이프라인 만들기 => 데이타셋 준비하기 => 모델 훈련과 평가 => 머신러닝 문제 디버깅 => 분류기를 사용한 글쓰기 추천 =>
배포와 모니터링
무엇을 만들지가 미리 정해졌기 때문에 다루는 내용에 선택과 집중이 가능했던 거 같습니다. 각 프로세스마다 이 제품에 필요한 데이타 수집, 정제
이 제품에 사용할 머신러닝알고리즘 위주로 소개했기 때문에 책 분량도 읽기 적당했습니다.
머신러닝에서 디버깅이 쉽지 않은데 다른책에서는 보통 다루지 않는 디버깅관련 내용을 한 챕터에 할애해줘서 좋았습니다.
예제 코드는 책에선 일부 함수정도만 소개하고 있고 대부분은 github등에 링크로 걸려있으며 설치나 실행등과 관련된 내용은 들어있지 않기에
머신러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보다는 기존 머신러닝을 공부했던 사람이 전반적으로 내용을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보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