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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챗봇 엔진부터 NLP, 딥러닝, REST API, 카카오톡 연동에 이르기까지 챗봇에 필요한 기술을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챗봇 개발 입문서입니다.
이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꼼꼼히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서명 : 처음 배우는 딥러닝 챗봇
저자 : 조경래
출판사 : 한빛미디어
예제 소스 : https://github.com/keiraydev/chatbot
분홍색 귀여운 표지가 인상적이다. 근래 본 인공지능 서적중에 가장 귀여운 것같다. 귀여운 챗봇캐릭터가 엉뚱한 대답을 해줄 것같다.
뒷표지에 관련 도서로 『김기현의 자연어 처리 딥러닝 캠프(파이토치 편)』,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2』, 『파이썬으로 배우는 딥러닝 교과서』 가 표지에 함께 적혀있던 점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이 책으로 딥러닝+챗봇을 도전하시려는 분들은 위 참고서적을 함께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책을 읽고 좋았던 점은 챗봇을 하기 전 챗봇에 대한 소개와 개발 환경 구축이 있던 점입이다. 입문을 할 때 챗봇에 대해서 이해하고 스스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고심을 많이 하였던 것같다. 챗봇에서 활용되는 파이썬 내용도 담겨있고 REST API나 카카오톡, 네이버톡톡 챗봇 만들기도 알려주고 있다.
구태여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1장에서 개발 환경 구축(부록)의 페이지도 함께 표기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란 생각이 든다. 맨 뒤에 있어서 정말 파이썬 설치도 모르는 분이라면 울면서 책을 덮을 것같다. 그래도 이 책은 친절하다고 알려주고 용기를 주고싶다.
그리고 챗봇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챗봇에 대해 이해를 하고싶은 분들에게는 핑퐁팀블로그 - 친근하고 귀여운 챗봇 디자인 1편 - 페르소나 편(https://blog.pingpong.us/design-chatbot-persona/)를 추천한다. 챗봇에 어떤 서비스로 활용되고 데이터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기에 여러 챗봇의 사례를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같다. 이 책에서는 Q&A챗봇을 목표로 한다.
[챗봇 사례]
Q&A챗봇에는 어떤 예시가 있을까? 홈페이지를 보면 채널톡이 엄청 많이 늘었다. 카카오 오픈채팅방에서 만날 수 있는 방장봇도 있다. 은행어플에도 챗봇이 활약하고 있다. 실생활에서 챗봇이 사용되는 건 많이 익숙해진 상태인데 어떻게 만들어지고 발전되고 상용화되는지 관심을 기울여보면 좋을 것같다.
한적한 주말에 컴퓨터 앞에 앉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보람찬 주말을 위해 도전하기 좋은 두께이다. 페이지수는 총 403장이다.
파이썬에 대한 내용이 있지만, 책으로 공부하기보다 직접 코드를 실습하는게 더 좋다. 361쪽을 보고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예제 소스로 직접 돌려보면서 공부하면 좋을 것같다. 파이썬 강좌를 듣는걸 추천한다.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토크나이징부터 임베딩, 텍스트 유사도가 아주 잘 설명이 되어있다. 원-핫 인코딩도식도 이해하기 좋았고, 이후나오는 딥러닝에 대한 설명도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다. 글만 봐서는 아리송할 때가 많은데 그림으로 표현해서 독자의 이해를 도우려고 한 듯하다. 3~6장까지는 기본 지식을 탄탄하게 위해서 반복하거나 다른 책들과 함께 읽으면서 이해를 높이면 좋을 것같다. 코사인 유사도 설명도 수식, 예시, 코드가 매우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처음 배울 때 이렇게 배웠으면 더 좋았을텐데란 생각이 들었다.
참 재밌게 읽다가 어려웠던 내용을 꼽자면, BIO표기법, MySQL, JSON, Flask 등 이다. 써본 적 있으나 자신이 없었다. 챗봇에 필요한 수준만 다루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해가 높아야 책을 따라갈 수 있을 것같다. 이 책을 바탕으로 주변 지식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같다.
마지막으로 챗봇을 구상하고 시나리오도 짠 후에 예제코드를 돌려보면 이번 주말에 재밌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