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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개발자를 위한?!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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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4

IT EXPERT, 자바 개발자를 위한 XML 프로그래밍

자바나 JSP를 이용해 XML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때 필요한 XML 프로그래밍 기법을 다룬다. XML과 자바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춘 개발자를 대상으로 XML 문서 처리 방법, DOM & SAX 프로그래밍, XSLT와 XSL-FO를 이용한 유무선 통합 XML 프로그래밍 등을 다루고 있으며, RDB와 XML을 연동한 다이내믹 XML 프로그래밍, N-tier 환경을 위한 클라이언트 기반 XML 프로그래밍 기법도 함께 제시한다.

  • 저자 : 김찬웅 , 이명진
  • 출간 : 2002-10-18
XML 또는 XML 프로그래밍은 많은 개발자들에게 리눅스와 유사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처음에는 잔뜩 기대를 하고 데스크탑 PC에 리눅스를 설치했는데, 그 이후로는 쓸 때가 없어 한 구석이 버려지는 운명 말이다. 그럼에도 왠지 무언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사실 이러한 견해는 필자의 목적(개발자 또는 실무자를 위한 책)과는 상당히 다른 의견이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XML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ML은 널리 사용되는 기술이다. 어색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개발 소프트웨어의 최상위 디렉토리에서 XML이라는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찾으면, XML파일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일반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일은 드물다. 개인 의견이지만 이것은 XML은 기술 이전에 업무이기 때문이다. XML로 표현하고 호환해야 하는 데이터를 정의하는 일은 개발자의 몫이 아니기 때문에…



XML를 위한 API는 크게 DOM과 SAX계열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일반 개발자들은 이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개발 도구에서 generate하거나 Apache Common Project의 Jakarta Digester, Castor Project 또는 상용 제품 벤더에서 제공하는 API를 사용한다. 즉, DOM, SAX은 일반 사용자들이 직접 사용하기에는 낮은 수준의 API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 책은 IT교육 교재용으로 매우 뛰어난 책일지 몰라도 일반 자바 개발자를 위한 책이 아니라고 본다. 그렇지만 나처럼 이것저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분명 좋은 책이다.



뭐 그렇다고 미리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쉽고 직관적인 예제들이 많고, 깔끔하게 편집되어 있다. 실무에 직접 유용하게 사용될 수 없다 하더라도 입문서로 차근차근 실행해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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