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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이제는 아키텍처입니다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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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퍼펙트 자바 네트워크 게임 프로그래밍

『퍼펙트 자바 네트워크 게임 프로그래밍』은 게임에 필요한 자바의 모든 이론을 담았다. 자바 프로그래밍의 핵심 이론인 스레드, 예외처리, 패키지, AWT, I/O, 네트워크 등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기법에서 고급 프로그래밍 기법까지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거기다 게임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자바 공부를 할 수 있는 체제로 구성하였다. 아케이드 게임, 보드게임, 퍼즐 게임으로 시작하여, 핸드폰 속 무선 인터넷 게임까지 게임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바의

  • 저자 : 박용우 , 이재한
  • 출간 : 2001-10-05
먼저 박용우씨를 보면 푸근한 인상이 느껴진다. 넉넉한 체구에 안경을 쓴 박용우씨를 처음 만났던 것이 지난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문득 술 한잔 먹고 바로 형님 하던 그 친구가 바로 “퍼펙트 자바 네트워크 게임 프로그래밍”를 쓴 사람이다. 그의 소탈한 성격을 잘 나타내는 행동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무엇이든 관심을 가지면 정이 드는 법이다. 그림에 관심이 있어 화가가 되고, 음악에 관심이 있어 뮤지션이 되는 사람도 있다. 처음 컴퓨터를 보고 참 신기했다. 하지만 내가 더욱 컴퓨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녹색 모니터에 비친 이상하게 움직이는 게임이었다. 게임에 관심이 많아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공부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일이건 아니건 간에 신명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게임을 하면서 수 많은 밤을 지세운적도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게임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있게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 서문을 보면 ‘이제는 아키텍처입니다’라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그러면서 시작되는 서문을 읽어보면 개발자 보다는 철학자 같은 사람 냄새가 난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꼼꼼히 살피다 보면 정말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쓴 느낌이 든다. 비유를 하자면 등이 가려울 때 시원하게 긁는 느낌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현재 많은 개발 관련 도서들이 나와 있다. 책들을 보다 보면 개발의 도움이 되는 책들도 많은 반면에 개론서 같은 느낌을 받는 책들이 많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은 그렇지 않은 느낌이다. 책의 내용 중 마음에 드는 것은 부록 부분이 참 마음에 든다. 네트워크 고도리 게임 소스 코드 분석을 통해서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갔다. 실제 저자가 개발했던 내용을 책을 통해서 소스 공개를 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작년 이 때쯤 데브피아 사이트 소스를 공개한다고 했을 때 많은 일들이 생각나는 부분이기도 했다.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사서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자바라는 언어로 쓰여져 있지만 좀더 관심 있게 본다면 표현 양식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저자가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이제는 아키텍처입니다’처럼 기본부터 충실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시스템을 자유 자재로 그릴 수 있는 아키텍트(Architect)가 되길 바란다. 코더의 시절을 지나, 다시 프로그램머의 시기를 지나면서 다시 한번 아키텍트에 대해 생각해 보기 바란다.



데브피아 최우인 사장 (wichoi@dev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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