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nypark9***
2022-02-22

명장 카이 호스트만이 설명하는 최신 자바스크립트 안내서. 간결한 설명과 유용한 예제로 자바스크립트의 핵심과 최신 기능을 살펴본다.
감사하게도 올해 한빛출판네트워크의 도서 서평단인 "나는 리뷰어다 2022"에 선정되어 '무던한 개발자를 위한 모던한 자바스크립트'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사실 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아닌 DevOps엔지니어이고 현재 프로젝트가 Java(+Spring) 기반이라 현재 업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언어이지만, 지금 토이프로젝트로 만들고 싶은 어플을 JS로 작성하고 싶어서(html + css + js로 작성 후에 하이브리드 앱 프레임워크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생각중인데 자세한 건 나중에 더 찾아 볼 생각) 마침 잘됐다 하고 신청했었다.
이 책을 읽기 전 모던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한글/영문 문서를 구글에서 찾아보았는데, 이렇다할 통일된 정의는 없지만 대부분의 글에서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ES6를 적용하고 있는 자바스크립트'였다. ES6를 풀어 말하면 ECMAScript 6로, ECMA는 표준화된 JavaScript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사양이다.
ECMAScript 6, ES6는 2015년 발표되었고, 현재 자바스크립트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let이나 const 등도 이 때 발표되었다. 이 책도 ES6 이상에 대응하도록 쓰여졌으며, 따라서 변수를 선언할 때에도 var 대신 let 혹은 const등으로 변수를 선언하여 이전 버전의 선언 방식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피할 수 있게끔 안내되어있다.
이 책의 말미에 소개되어있는 TypeScript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료형의 명시화(strict data typing)'에 집중해 개발한 언어로, 2020년 스택오버플로(Stackoverflow)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개발자가 가장 좋아하고 관심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2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언어이다.
타입스크립트는 정적 타입의 컴파일 언어로, 코드 작성 시 타입을 체크해 오류를 줄이고 실행속도를 향상했다는 장점이 있는 언어로, 이 책에도 기재되어있듯 장/단점이 있어 상황에 맞게끔 사용해야하는데, 이 책에 있는 설명과 예제들을 실습하면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대략적인 감을 잡을 수 있다.
사실 '무던한 개발자를 위한 모던한 자바스크립트'의 원제는 'Modern JavaScript for the Impatient'로, 직역하면 '참을성 없는 사람들을 위한 모던 자바스크립트'이다. 언뜻 들어도 K-성질머리에 딱 맞을 듯한 제목..인데 아마 번역하는 과정에서 롸임(뿌이뿌이뿌이)을 맞추려고 '무던한'으로 의역을 하시지 않았나 싶다. 업무 + 인강 + 기타 공부와 병행하면서 읽느라 아직 완독을 하지는 못했지만 일부를 읽은 감상으로는 "for the Impatient"라는 원제에 걸맞게 군더더기가 싹 빠져있었다라는 인상.
예컨대, 목차에 4단계로 난이도가 표시되어있어 본인의 학습 목표나 현재 지식레벨에 맞게 빠르게 필요한 내용을 훑을 수 있다는 점이 그렇다. 비전공자에다 문과생인 나로서는 기술서를 볼때마다(ex.공룡책) 압도당하는 기분이 들어 사놓고 펼쳐보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이 책은 본인의 학습 레벨에 맞게 초/중급자도 빠르게 전체 내용을 훑을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자바스크립트로 코드를 작성할 때의 Best Practice를 다섯가지의 황금규칙으로 설명하고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간결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짤 수 있게끔 돕는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이 책을 권하고 싶은 분들을 적어보았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