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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수십년을 보고 또 볼 책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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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6

그누 이맥스 시작하기

이 책은 "이맥스의 바이블"이라 칭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사용자를 배려하는 저자들의 노력이 담겨있는 책으로 이맥스라는 말 자체를 처음 들어보는 사람, 이미 이맥스로 기본적인 편집을 할 줄 아는 사람, 좀더 고급 수준으로 발돋움하려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저자 : 데브라 캐머론 , 빌 로젠블랫 , 에릭 레이먼드
  • 번역 : 한빛미디어 리눅스팀
  • 출간 : 2000-11-14
"한 마디로, 지금까지 여러분이 vi가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왔으면
앞으로도 모르고 살아가라는 것이다." -배시 셸 시작하기. 한빛미디어-



위의 말은 즉. vi가 아직 손에 익지 않았다면. 이맥스를 선택하라는
말입니다. vi와 Emacs사이의 케케묵은 논쟁을 꺼내고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만, 옳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리눅스유저들은 vi의 편애(?)가 심한것 같더군요:)
뭐. 리눅스입문과 동시에 접하는게 vi기 때문이긴 하겠지만요.



"강력함" "확장성" 등등 익히 들어온 말들이지만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느꼈습니다. 마치 이맥스는 하나의 "小운영체제" 처럼 생각되기도 하더군요:)



왜. 이책이 필요할까요?. 이 책을 구입하기전에 가지고있던 의문이였습니다. 사실 이맥스에 관한 정보는 꽤나 구할수있죠. 편집기 하나 설명하는데 624페이지나 되는 부담스러운 책보다는, 포켓 레퍼런스라던지
몇몇 사이트를 뒤져보면 "필수명령어 모음" 같은것들도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은 이른바 "명서" 로 꼽힐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왜 이책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느 명서나 그렇듯, 이책
역시 이맥스를 배우는 "원리" 를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 저자들의 철학이 "가장 효율적으로 이맥스를 학습하는 방법" 과 함께 녹아들어가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이른바 "레퍼런스" 라고 하는것들과 이책, "그누 이맥스 시작 하기" 의 차이점이죠. 이맥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시다면 이책을 선택하십시오. 별 네개반을 주겠습니다:)



빠진 반개는 Lisp를 이용하여 이맥스를 확장시키는데에 미흡한점이 많기때문입니다. 물론 "입문서" 의 역할을 하는 책에서 그런것까지 요구하는 것은 무리겠지만요. 번역은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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