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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겨냥한 HRD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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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6

데이터 과학자 되는 법

이 책은 데이터 과학자로 취업하는 방법과 커리어를 탄탄하게 쌓는 노하우를 상세히 다룬다.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는 데이터 과학자들의 인터뷰를 참고해 실무 적응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커리어를 한 단계 향상할 수 있다.

  • 저자 : 에밀리 로빈슨 , 재클린 놀리스
  • 번역 : 이창화
  • 출간 : 2021-11-26

이 책은 데이터 과학에 대한 내용을 다루지는 않는다. 데이터 과학자의 커리에 패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기술서적을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HR에 가깝다.

 

개발자들은 최근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라는 도전 앞에서 그나마 인식이 있는 개발자들은 자기개발 내지는 기술트랜드 팔로업 차원에서 빨대를 꽂아보곤 한다. 나와 내 주변인들 이야기이다. 

 

과거에도 데이터 엔지니어는 있었다. 데이터 분석가도 있었다.  개발자들에 비하면 그들은 소수였었고 그나마 공통 분모를 SQL 정도에서 찾을 수 있었다. 요즘은 빅데이터가 나온 후 둘 사이에 강을 두고 있는 느낌이다. 이 직업군은 예전처럼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 되었다. 이제 궁금증 정도가 아니라 뭔지 제대로 알 필요가 생겼다. 개발자도 데이터 과학을 알아야하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이 책이 그 간격을 좁혀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가 외국인이다 보니 우리 문화보다는 외국 문화를 읽게 된다. 머지않은 대한민국의 이야기가 될 것이기에 지금이 적기이다. 데이터 기업에서 하는 일부터 시작해서 프로젝트 팀은 어떻게 협업을 하는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서 해야 할 일까지 조목조목 썼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면접 보는 방법에서 퇴사하는 방법까지 다루는건 약간 오버한 느낌마저 든다. 분량채우기 느낌이랄까... 이럴거면 차라리 에세이를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스토리텔링은 언제나 진리니까. 특히 Q&A 를 매 장 뒤에다 넣었는데, 전달력이 약하다. 교과서처럼 썼기 때문이다.

 

결론 내리면 데이터 과학자를 진로진학의 목표로 삼은 이들에게 유익할 것이다. 빅데이터 분야에서 인력개발업(HRD)을 하는 인사담당자들에게도 추천할만 하다. 딱 그정도의 목적성을 갖는 책이라 하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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