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052***
2021-12-20

텐서플로 라이트를 활용해 모바일 환경에서 딥러닝을 연동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도서. 텐서플로 라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델 및 딥러닝의 경량화 등을 그림을 이용해 설명한다.
인공지능이 최신기술로 화두가 된 지금 사회에서는 인공지능을 만들줄 아는 인재들을 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러한 수요에 맞춰 관련 교육이나 기술 서적들의 발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때는 기초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 전반적인 데이터 분석에 대한 프로세스에 집중을 했다면 최근에는 이러한 인공지능을 여러 분야에 응용하여 실제 프로젝트로 접목시키려는 시각과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는 상황이다. 그런 흐름을 따라 보여주는 책 중 하나가 이번에 읽은 도서가 아닐까 싶다.
이번에 읽은 책은 모바일 환경에서 딥러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TFLITE를 이용해 딥러닝이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앱 개발과 딥러닝 모두 다 방대한 분야여서 과연 한 권안에 다 들어갈 수 있을까 한편으로는 걱정이 들기도 하였다.
책의 전체적인 부분을 본다면 3분의 1정도 안드로이드 개발 관련 내용을 담고 있고, 3분의 1가량으로 TFLITE를 써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딥러닝 개발을 만드는 방법, 그리고 남은 3분의 1은 간단한 앱을 실제로 만들어보면서 응용하는 프로젝트형 과제가 담겨 있었다.
한정적인 분량에 모든 걸 보여주다 보니 깊은 내용은 아니라 약간 겉핥기 식으로 접근을 하고 있는데다 모바일 앱 개발과 인공지능 양쪽 다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난이도가 다소 있는 책이지만 어떻게 모바일에 딥러닝을 이식하는지 전반적인 과정은 가볍게 훑어볼수 있는 책인 것 같아서 새로운 지식을 얻게된 부분은 많았던 것 같다. 물론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인데다 보통의 경우라면 모바일과 딥러닝 양쪽 다 하는 사람은 드물기에 이 모든 기술을 배우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양쪽 다 잡아주려는 시도를 함으로써 어떻게 접근하면 좋은지를 볼 수 있어 시야에 대해서 좀 더 확장적인 부분을 얻었다는 것에는 고무적이라고 생각된다.
완벽한 카탈로그는 아니지만 모바일 딥러닝 개발에 있어서 충분히 아이디어와 소스는 얻을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다만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있기도하고 이 책에서도 추천하듯 자바랑 파이썬 둘 다 어느정도 백그라운드가 있으며, 모바일이랑 딥러닝 개발에 대해서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 읽어야 충분히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한다. 접근하기는 쉽지 않은 책이지만 모바일이라는 제한적일수 있는 환경에서 무거운 딥러닝을 탑재할 방법에 대해서는 괜찮게 서술한 책이니 딥러닝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응용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참고도서가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