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인정받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싶다고 느끼는 순간이다. 기교만으로는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한다. 이 책은 이런 고민에서 출발했다. 사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에 필요한 기획, 레이아웃, 형식, 도형 마스터, 차트와 표, 색상, 비교하기, 이야기의 구조, 이야기의 연결, 보고서의 구조, 보고서에서 프레젠테이션의 완성까지 보여주며 독자의 미흡한 부분을 콕 짚어내어 어느새 실력이 쑥쑥 자라게 구성한 책이다.
나는 이 책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프리젠테이션 쇼라고 생각한다.
아주 감동적인 쇼다. 읽는 이를 춤추게 한다.
프리젠테이션을 일종의 "쇼" 라고 가정한다면,
이 책은 그것을 기획하고 구성하여 무대에 올리는 것 까지,
아주 심플하면서도 제법 상세히 우리에게 조언을 준다.
작가는 요즘의 프리젠테이션이 발표 자료임에는 물론 보고서 라고 말한다.
청중에 따라 프리젠테이션은 물론 발표 내용이나 방법도 변한다고도 했다.
작가의 경험이 온전히 녹아있다. 하지만 그것들을 우리에게 말 할 때에는
제법이나 차갑다. 이 책 안에 아주 뜨겁게 녹아있는 것들을
우리는 아주 차갑게 인식하여 다시 자신의 것으로 뜨겁게 간직할 줄 알아야 한다.
작가는 우리를 우선 커다란 숲으로 안내한다. 그 숲의 기원과
이 숲이 무엇 혹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설명한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이 숲의 나무들이 어떤 것들이며,
그 숲이나 나무들을 사용할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일러준다.
그 다음은 그 숲의 대표적인 나무 몇 그루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뿌리부터 잎이나 열매에 이르기 까지 말이다.
명확함, 신속성, 일관성, 제안, 설득 등의 많은 기술들도 담겨있다.
책 전체를 쇼라고 볼 때, 이 하나의 거대한 쇼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
SHOW MUST GO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