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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인공지능 사용 사례부터 머신러닝 및 딥러닝의 핵심 개념과 예제까지 한 권에 담은 학습서
흔히들 "머신러닝"이라고 한다면 "어렵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할 것이다. 그리고 딥러닝이면 "더 어렵겠지?" 라는 생각도 같이 따라오게 마련인 것 같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여기저기서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면, 최소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 현대에 맞는 지식인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물론 이 책은 머신러닝에 대한 교양서적은 아니지만, 나 처럼 주변에서 머신러닝에 대하여 귀따갑게 듣고 있지만, 막상 따로 공부하기엔 막막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챕터 1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소개를 다룬다. 챕터 1만 꼼꼼히 읽어본다고 하더라도, 어디가서 현대사회에서 인공지능이 어떤식으로 발전해왔고, 어디에 접목되고 있는지 약간 콧대 높여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이야기를 끝까지 잘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말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적 연구는 과거에도 꾸준히 개발되었지만, 그 이론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연산능력이 최근들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정확히는 GPU를 통한 연산) 새로운 이론도 속속들이 검증되고 있다. 이미 구성되어 있는 이론과, 남들이 잘 만들어 놓은 라이브러리, 그리고 GPU 한 장만 있으면 나도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물결에 똇목 하나는 띄울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챕터 3부터 머신러닝과 파이프라인에 대하여 다룬다. 그리고 11장까지 열심히 열심히... 그리고 열심히 예제를 따라하다 보면, 12장은 "클라우드를 이용한 인공지능"이 나온다.
이 부분도 역시 중요한데, 요즘은 거의 모든 인프라가 클라우드를 빼놓고 설명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게 다방면에 클라우드가 사용되고 있는데, 단순히 서버를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에 필요한 여러 툴들을 API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 책을 본다고 해서 머신러닝은 어렵고, 딥러닝은 역시 더 어렵다는 사실이 바뀌지 않는다.
다만, 조금 더 세상을 이해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세상을 이해하기에는 더욱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쉽지 않은 책이고, 초보자가 섣불리 봤다가 포기할 수 있을 수 있지만, 원하는 부분만 보기에도 괜찮은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