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
2021-11-21

[서론]
강화학습은
에이전트가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환경에 대해서
직접 탐색하고,
전략을 적용하며
겪는 시행착오를 통해
최선의 정책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탐색하고
해결책을 실행하며,
그 결과로서 얻어지는
긍정적인/부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개선해나가는 것은
어찌보면 생물의 학습과정과도
비슷한 점이 많다고 느껴진다.
[내용]
흔한 머신러닝 입문서와는
꽤나 거리가 멀다.
머신러닝/딥러닝에 익숙한 사람이
심층 강화학습에
제대로 입문하기 위한
도서라고 볼 수 있다.
책의 내용이
프로그래밍 도서라기보다는
자세하게 설명된 이론/수식을
실습을 통해 이해하기 위한
코딩 예제의 측면이 강하다.
유튜브에서 흔히 나오는
강화학습 결과물처럼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활용해서
게임 같은 걸
화려하게 풀어나가는 방식은
전혀 아니므로 주의하자.
[대상 독자]
머신러닝에 익숙하고
강화학습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대상 독자이다.
딥러닝 이론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고,
심층 강화학습의 기초부터
살펴볼 사람은 누구나 괜찮다.
심층강화학습 기법을
이론부터 실습까지
비교적 자세하게 다루기 때문이다.
심층 강화학습을
수식과 이론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와,
심층 강화학습에 대한
기초적인 흥미만 가진 상태에서
파이썬 코드를 읽고 실행해가며
큰 그림을 그려가려는 독자,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학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배경 지식]
기초적인 파이썬 문법과
패키지 사용법에는 익숙해야 한다.
기본적인 딥러닝 지식도 있어야 한다.
신경망과 역전파 방식에 관련한
내용이 은근히 나오기 때문이다.
예제가 텐서플로+케라스 기반이 아니라
파이토치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므로,
파이토치의 기초적인 사용 방법도
알고 있으면 더 유리할 것 같다.
[저자]
저자는 조지아 공대를 졸업하고
록히드 마틴에서 강화학습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다시티(Udacity)에서
심층강화학습 관련 강의의
컨텐츠 개발에 참여한 사람이다.
[번역]
쉽게 술술 읽히도록
한글 문장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역력하다.
원서 저자는 docker로
예제를 제공하지만,
번역자는 예제 코드를
구글 코랩에서 바로 실행해가며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부록을 자체적으로 추가하여
신경써서 구성해두셨다.
[장점]
독자들에게 심층 강화학습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알기 쉽게 서술하려고
엄청 애를 쓴 책이다.
수식, 알고리즘/삽화, 코드가
모두 나오며,
본문에 상세하게 서술된
이론 뿐만 아니라
수식과 알고리즘에 많은 분량의 주석이
구석구석 추가되어 있어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결론]
심층 강화학습을
처음 접할 때 도움이 되는 책.
강화학습에 대한 이론과 실습
모두를 잡는 책이다.
실용적인 입문서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주제 자체가
아직 널리 일반화되지 않은
내용인 만큼
책의 난이도는 절대 쉽지 않다.
머신러닝 중급자 이상 중에서
심층 강화학습을 제대로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