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hoh***
2021-11-20

단순히 UI 컴포넌트를 설명하는 이론서가 아니라, 실제로 간단한 모바일 앱을 만들면서 디버깅과 배포까지 빠르게 입문할 수 있는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안드로이드와 IOS의 스위프트같은 네이티브 앱 개발을 제외하고
그 다음으로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뽑자면 플러터와 리액트 네이티브가 있다.
플러터와 RN은 모두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나 플러터는 구글에서 개발 중이고,
RN은 메타(구 페이스북)에서 개발중인 플랫폼이다.
리액트를 몇번이나 배워볼까 했는데 회사에서는 Vue를 사용 중이고,
아직 Vue도 숙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리액트까지 하려면 몸이 두 세개여도 부족 할 판이다.
어쨋든 리액트 네이티브가 자랑하는 점은 아래와 같다.
1. 작성된 코드 대부분이 플랫폼 간 공유가 가능해서 IOS, 안드로이드 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
2. 모바일 개발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Javascript만 알고 있으면 쉽게 시작할 수 있다.
3. 작성된 구성 요소들이 재사용 가능하다.
4. 변경된 코드를 저장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변경된 내용이 적용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 리프레쉬 기능을 제공한다.
단점은 아래와 같다.
1. 네이티브의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는 데 오래 걸린다.
2. 유지보수가 어렵다.
3. 잦은 업데이트
이 책의 타깃은 리액트 네이티브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기본 개념을 잡기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기존의 var 타입의 개념까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최신 자바스크립트 기법과 타입스크립트를 조금 알고있다면 혼동하진 않을 것이다.
목차의 구성을 보면 개발환경 준비, 컴포넌트, 스타일링 등등 기본적인 개념부터 채팅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까지
앱 개발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개발부터 서비스 까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또한, 책이 풀 컬러로 되어 있어서 눈에도 잘 들어오고 가독성도 꽤 괜찮은 편이었다.
그리고 챕터의 마지막에 지나칠 수도 있지만 놓치기 아쉬운 사이트와 꿀팁들이 있어서
개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질을 조금 더 향상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리액트 네이티브의 도큐먼트를 따라하면서 개발을 하는게 제일 정석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개발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나 영어를 못하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유익한 책이 될 수 있을것 같다.
git을 보고 바로 프로젝트에 적용해서 실행을 시켜볼 수 있겠지만(프로젝트 기간이 급하지 않다고 하면),
개발자라면 처음 세팅부터 실행까지 직접 만져보고 타이핑을 해 볼것을 추천한다.
종이 재질과 풀컬러인 점이 책의 가격을 조금 상승하게 한 것 같지만 그래도 이정도 가격이면 좋은 투자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