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s***
2021-10-24

머신러닝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개발되기까지의 과정을 머신러닝 에디터 예제를 살펴보며 배우는 책이다. 유용한 코드와 친절한 그림, 업계 리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머신러닝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구축, 배포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터득해보자.
21세기의 연금술로 떠오른 ML이 현실적으로 적용된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도 좋다.
책의 현업자들이 지적하는 대로 ML을 반드시 모든 분석 프로젝트와 앱 서비스에 넣어야 될 필요는 없다. 뭔가 그 연금술의 멋져보이는 면에 현혹되어 한 삽으로 뜨면 해결될 걸 굳이 포크레인으로 뜨는 무리는 하지 말자는 거다.
사실 ML은 요 근 몇 년간 이론 중심적으로 많이 홍보된 게 사실이다. 그걸 전공한 석박이 강의를 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ML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그 모든 이론을 꿰고 연구급의 이해력을 갖춰야 되는 건 아니라고 본다. 그저.. 잘 만들어진 알고리즘을 잘 갖다붙이는 정도만 해도 될 것 같다(이게 쉽다는 건 아님).
그 유명한 박해선 님이 번역한 거라 그런지 옮긴이 특유의 주석이 많고 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젠 좀 나오는 책들이 현실적으로 DS, ML을 적용한 사례를 많이 보여줌. 그래서 좋다고 생각한다.
현실의 문제는 데이터를 '갖고오느냐!!'부터 시작한다. 저자도 이 부분을 언급하고 있음. 실제로 공장자동화 이런 부분은 데이터 협조도 안되는 경우가 많음. 갠적으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전체적인 플로우로 데이터 분석 및 그 주변 작업? 을 소개하고 갈쳤으면 어떨까.
다음은 주요 내용 정리.
머신러닝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 완벽한 규칙이 존재하는 도메인은 ML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예) 세금 앱
- 명확한 논리가 존재하는 문제는 ML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 정답이 있는 지도 학습 -> 정답이 없는 비지도 학습의 경우 일부 현업자는 부정적인 의견을 공유한 적이 있다.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전에 할 것
- 직접 알고리즘이 되어보기
: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사전 지식으로 원하는 답을 만드는 방법을 정의해보기
-> 이렇게 하는 이유: 기준 모델을 빨리 구현하고 모델을 평가하는 척도로 사용하기 위해. 즉 부분에 매몰되지 않을 수 있음.
ML 프로젝트에서 초점을 맞춰야 할 곳
: 성능 병목. 간단한 모델부터 시작해서 전체 파이프라인 디버깅. 즉 목표 Y값이 간단하고 쉬운 단계부터 예측하는 모델로 시작해보는 거다. 의외로 많은 문제가 이런 간단한 모델에서 끝날 수도 있음
전체 파이프라인 구축 후 성능 병목을 찾을 떄
: 했다치고 결과 상상하기. 즉 이 프젝을 완료했을 때 내가 SNS나 기사에 어떻게 발표할 건지. 도움이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라. -> 배포에 필요한 노력을 낮추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도움이 됨.
raw data를 들여다보기
: raw data를 들여다보는 것은 항상 옳다. 수동으로 읽어보기-> data literacy가 생각나는 대목.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