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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문과생의 코딩 울렁증과 이과생의 금융 울렁증을 한 방에 씻어줄 금융공학 사이다
<파이썬을 활용한 금융공학 레시피> 책표지에 적힌 말이다. 이 책은 누구든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금융 분석에 필요한 만큼 금융지식, 엑셀과 프로그래밍을 알려준다. 프로그래밍이 어렵거나 금융이 어려울 수 있지만 책에 나온 예제를 따라하면 전공 관계 없이 누구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고 내 입맛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누군가 정리해둔 데이터가 아니라 스스로 정리하면서 의사결정에 필요한 실력을 쌓고 싶다. 앞으로 투자할 시간은 길다.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나만의 분석 방법을 만들고 두고두고 활용하기 위해 배울 게 많다. <파이썬을 활용한 금융공학 레시피> 목차를 보면 금융지식, 엑셀활용, 파이썬 활용까지 모두 이 책 하나로 다 배울 수 있다. 주식뿐만 아니라 선물옵션 분석도 있어서 도움이 됐다.
주식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와 ETF 규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사람의 판단보다 기계적으로 판단하여 매수매도 하는 게 수익률로도 정신 건강에도 낫다. 사람의 판단은 이성적으로 하기 어렵다. 내 돈이 걸리면 더 불가능하다. 감으로 운으로 판단하기 보다 데이터를 보고 알고리즘에 따른 판단이 사람의 판단보다 대부분 나은 결과를 나타낸다.
스티브 잡스가 배워야 할 언어로 영어가 아니라 프로그래밍 언어를 말한지도 오래됐다. 막상 프로그래밍을배워서 업무에 활용할 부분이 애매하면 멈칫하게 된다. 프로그래밍을 자본주의에서 살면서 꼭 해야할 투자에 접목하면 투자도 프로그래밍도 조금 더 재밌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