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이란 어떤 책일까?
나에게 도움을 주는 책일 것이다. 이번주에 그런 책을 읽었다. 머신러닝 책들이 요즘 많이 나와서, 읽어도 거기서 거기인 책들이 많았는데, 조금 더 넓은 시선에서 바라본 책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그렇다고 어렵지는 않았다.
누가 읽으면 좋을 책일까?
머신러닝을 체계적으로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책은 아니다. 그래서, 간단한 머신러닝 관련 책으로 입문한 사람부터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래도 한번 즈음은 책 내용을 따라해본 초보에게 더 적합한 책이다. 물론 수많은 머신러닝을 모델을 만들면서 기존의 책에서 가르쳐준대로만 하고 있다면 좋은 인사이트를 받을 수도 있다.
수식 같은 것이 있을까요?
머신러닝, 딥러닝 책들을 보면 기본 수학 수식을 설명한 책들도 많다. 이 책에는 그런 것이 없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머신러닝 기본 개념에 한두번 따라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번역자가 잘 번역해주셨다. 번역자가 다년간 머신러닝쪽으로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이번 번역본도 완성도가 높다.
그런데, 전체 이야기가 머신러닝 이야기이다. 그냥 보면 일반 머신러닝 책과 비슷해보인다.
그럼, 이 책만의 특징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덧붙여졌을까?
머신러닝 전체 파이프라인에서 우리가 생각해볼 문제점들을 하나 하나 건들어준다.
그 팁들이 머신러닝을 오래하다보면 어디선가 다 들어본 이야기일수도 있다.
그래도 이번 기회에 한번 완독해보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주말이면 되기 때문이다. 하루 반나절 정동면 빠르게 책을 스킵할 수 있다.
대충 머신러닝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잡고, 본인이 실제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번 더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느낌은 44페이지의 가장 간단한 알고리즘이 되어보기이다.
바빠서, 몰라서 매번 바로 자동화 작업으로 들어갔는데,
수동으로 해결해보기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수동으로,단순하게, 빠르게 반복이 저자의 큰 핵심 줄거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책이 머신러닝 자체를 공부시켜 주는 책은 아니지만, 옆에 두고, 머신러닝 프로젝트 할 때마다 읽어보면 실패로 가는 많은 순간을 걸러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