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전문 연구원 신현규가 읽은 『오라클 SQL 핵심 레퍼런스』

han***

|

2001-11-15

오라클 SQL 핵심 레퍼런스

이 책은 표준 SQL과 오라클 확장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한 권으로 정리한 퀵 레퍼런스로서, 개발자와 관리자뿐만 아니라 SQL을 사용하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려는 모든 독자에게 유용하다.

  • 저자 : 데이비드 크레인즈
  • 번역 : 고영민
  • 출간 : 2001-10-10
데이터베이스라는 말은 컴퓨터관련 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또한 현재 업계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ERP, CRM 등의 시장에서 데이터베이스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이제 데이터베이스는 단순히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가치 있는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얻어내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 되고 있다.



오라클이라하면 이러한 데이터베이스를 상품화하여 데이터베이스시스템(DBMS)을 만드는 회사의 이름이자 주력 상품명이다. ‘데이터베이스=오라클’ 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로 시장점유율이나 인지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책에서도 말하듯이 SQL이란 데이터베이스 관리 분야의 공용어라 할 수 있을 만큼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과정이고, 업무 그 자체일 수 있다. 『오라클 SQL 핵심 레퍼런스』는 이러한 필수적인 SQL을 다루는데 있어, 오라클이라는 대중적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ANSI SQL부터 PL/SQL까지의 내용을 소화해내고 있다.



먼저 이 책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본 개념과 SQL에 대한 기본 지식이 갖추어진 프로그래머나 DBA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책의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입문서가 아닌 "레퍼런스’이므로 어느 정도 SQL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장 ‘SQL 구성 요소’ 부분은 SQL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데이터 유형, 데이터 변환, 그리고 SQL문의 구조에 대하여 설명함으로써 이 책을 접하는 이에게 SQL에 대한 기본 지식을 상기시켜줌과 동시에, 아직 SQL에 익숙치 않은 독자에게는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SQL문은 크게 DDL(Data Definition Language)과 DML(Data Manipulation Language)로 나누어지는데, 이는 제 2장 ‘데이터 정의 문장(DDL)’과 제 3장 ‘데이터 조작과 제어 문장(DML)’에서 설명하고 있다. 제 2장과 제 3장은 DDL과 DML에 대해 간략한 설명과 함께 각 SQL 구문별로 상세하게 나누어놓았다.



제 4장 ‘공통 SQL 요소’에서는 다수의 SQL문에서 사용되는 공통요소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제 5장 ‘SQL 함수’는 SQL이나 PL/SQL에서 호출할 수 있는 다양한 내장함수에 대하여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 장은 적절한 예제와 함께 함수를 설명하고 있어서 독자들이 함수를 이해하는 데 보다 효과적이다.



제 6장 ‘SQL*Plus’는 오라클의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인 SQL*Plus에 대하여 소개하고 그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제 7장 ‘PL/SQL’에서는 현재 모든 오라클 툴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개발자에게 절차적 기능과 비절차적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PL/SQL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PL/SQL의 구조와 각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 프로시저와 패키지, 트리거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제 8장 ‘SQL문 튜닝’은 데이터베이스와 SQL에 능숙한 사용자에게 고급의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SQL문을 효과적으로 튜닝하려면 오라클이 SQL문을 실행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장에서는 EXPLAIN PLAN문과 SQL 추적기능, 옵티마이저 힌트 등을 다루면서 효과적인 튜닝방법을 제시한다. 부록에서는 오라클과 SQL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참고서적, 간행물, 협회, 웹사이트에 대한 내용을 싣고 있다.



앞에서도 이야기하였듯이 이 책은 ‘레퍼런스’이다. 책의 많은 부분을 키워드 설명에 할당하고 있으며, 마치 유닉스의 man 페이지를 보는 듯한 느낌을 많이 준다. 자칫 지루해보이기 쉬운 구성형태이기는 하지만 ‘레퍼런스’라는 점을 고려해볼 때, 피할 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또한 이 책의 대상이 초급자가 아닌 관계로 전문용어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다. 이러한 부분은 역자가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원서에 충실한 번역과 정확한 의사전달을 위한 문장구조는 칭찬 받을 만 하다. 각 챕터별로 간결하게 정리된 요약표와 각 키워드에 대한 충실한 예제의 구성은 SQL을 배우거나 현업에 종사하는 많은 개발자들에게 보다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신현규(shin@rainlove.pe.kr)님은 KAIST 전산과를 졸업한, 자바 경력 5년의 프로그래머로 현재 자바를 이용하여 Groupware와 ERP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닫기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이미 장바구니에 추가된 상품입니다.
장바구니로 이동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