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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한빛미디어 ,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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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구축

이 책은 모던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를 학습, 구축, 검증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도서로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들이 데이터 센터 설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다.

  • 저자 : 디네시 G. 더트
  • 번역 : 정기훈
  • 출간 : 2021-08-20

현대적인 데이터센터는 어떤 네트워크 아키텍쳐를 가져야 할까? 2004년부터 현업에서 일을 시작한 이래 3-tier 구조는 뇌리에 박혀버린 탓에 퍼블릭 클라우드가 대세가 된 지금도 안타깝게도 3-tier 구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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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된 <Cloud native Data Center Networking> 책을 읽고 싶다고 느꼈던 것도 그런 이유가 큰 배경이 되었다. 물론 그 배경의 뒷 배경(?)에는 회사에 구축되어 있는 Private Cloud를 구성하고 있는 CLOS Network과 Cumulus OS에 대한 이해를 조금이라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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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은 무척 방대하다. 그리고 데이터센터 네트워킹이나 네트워킹의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읽으면 다소 당황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개념들을 충실히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한 번 읽고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면 두 번, 세 번 읽으면서 개념을 이해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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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사내 Private Cloud의 기술 문서를 읽으면서 잘 와닿지 않았던 CLOS Network의 기본 구성 철학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AS간의 통신이나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네트워크에서 트래픽이 흐를때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BGP의 강력한 기능, 그리고 데이터센터 내에서 BGP가 이용되는 방식과 장점을 알 수 있었던 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배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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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아키텍쳐는 굉장히 작은 서비스들이 유기적으로 통신을 수행하며 목적을 달성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아키텍쳐 환경에서 3-tier와 같은 전통적인 구조, 그리고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구조는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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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늘어나버린 데이터센터 내부에서의 트래픽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소위 East-West 트래픽) 그리고 이들 트래픽 중 사용자를 비롯한 퍼블릭 인터넷 구간의 이해 당사자에게 전달되는 트래픽을 잘 소화하려면 어떤 구조가 필요할까? (소위 North-South 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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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다양한 토폴로지와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서비스 아키텍쳐를 잘 소화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구조를 설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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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프로그래머 혹은 개발자는 어플리케이션이 동작하는 운영체제 혹은 그 위의 가상화 시스템, 그리고 더 나아가 네트워크적인 혹은 물리적인 레이어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그런 지식을 쌓아나갈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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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쉽지 않다. 배경지식이 없다면 더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두껍고 깊은 세계까지 다루는 책은 아니니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읽고 넘어가는 식으로 읽는 것도 분명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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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그러나 내용은 개인적인 소회를 중심으로 솔직히 기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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