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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만들면서 배우는 픽셀 아트 - 인디 게임 개발자를 위한 도트 디자인 입문

sh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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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만들면서 배우는 픽셀 아트

이 책은 도트 그래픽에 흥미가 있는 초보자를 위한 픽셀 아트 입문서입니다. 도트를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도트 작업의 기본부터 알려줍니다.

  • 저자 : 김윤정
  • 출간 : 2020-10-05

게임 디자인이라고 하여도 그 기술과 방법에 따라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죠. [만들면서 배우는 픽셀 아트]에서는 1인 개발자, 소규모 인디 개발팀에 적합할 게임 디자인 중 픽셀 관련 기술 전반을 강의하였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의 게임 기획도 있었는데 다만 프로그래머의 영역의 것이 아니라서 코딩은 다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본문으로 돌아오자면 들어가는 말에서처럼 저자 님의 시행착오와 그것을 통한 깨달음을 최대한 담아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비전공자, 입문자라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게 짜여졌습니다. 당연히 픽셀 아트, 소위 도트라고 하는 그 점들이 모여서 그려질 무언가를 위한 것이죠. 포토샵의 기본 기능(당연히 일반적인 관점에서라기보다 픽셀 아트로서), 도트의 개념 이해와 시각적 표현 방법, 분야별 게임 리소스, 하나의 게임 프로젝트의 요소로서 다듬어가는 과정 등을 설명합니다.

 

설명과 함께 요점 정리 파트로 정리까지 됩니다. 역설적이게도 설명이 또 길면 거부감이 드는 것이 요즘 심리라... 짧은 문장은 확실히 읽히기 쉽죠. 기술적인 활용을 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읽고 직접 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도트로 표현하기 위해서 먼저 단순하게(대상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면서) 따내고 그것을 기본 도형에서부터 변형하고, 1도트의 차이로도 각지게 보일 수도 둥글게 보일 수도 있고, 도트 작업시 반드시 해제해야할 포트샵의 안티 앨리어스(Anti alias) 기능 해제, 진짜 움직이는 것처럼 하려면 물리 공식은 몰라도 이해는 하고 있어야할 물리 법칙 등 실전 팁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부터도 포토샵을 종종 쓰긴 하여도 처음부터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필요한 걸 복잡하게 그려낸다거나, 그렇게 그려야할 것이 도트가 쓰일 경우는 없었으니까요. 포토샵의 설정 환경도 다소 생소하기까지 했습니다. 알고 나면 대단한 것이 아닐 수도 있겠으나 모르는 상태에서는 정말 막막하고 끝까지 모를 수밖에 없는 것이잖아요. [만들면서 배우는 픽셀 아트]는 그점에서 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꼭 게임 디자인까지 가지 않더라도 도트 디자인, 픽셀 아트의 기본을 닦고 또 연습한다면 응용될 여지도 많은 것이겠죠? 취미로도 그렇습니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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