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d***
2021-08-23

제한된 메모리와 저성능 장치에서도 딥러닝을 작동시키기 위한 텐서플로 팀의 고민이 잘 녹아 있는 책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초소형 머신러닝 TinyML - 한빛미디어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하려고 하면 고성능의 장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GPU 장비는 몇백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하지만 초소형 머신러닝을 위한 장비는 고작 30달러,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4만원도 안되는 수준의 장비로 충분하다.
여기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는 물론 공짜 이다.
이 책은 이러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나 그래도 임베디드 시스템이나 하드웨어 컨트롤 등에 대해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하는 책이다.
책에서 얘기하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둘다 잘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즉, 수요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분야를 다루는 책을 출판한 한빛미디어에 존경을 표하는 바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위 두가지 모두를 다 다룰줄 안다.
하지만 작은 장비에 머신러닝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이러한 분야의 책이 나왔다고 했을때 "과연?","어떻게?"라는 물음과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일단 이책은 처음에 머신러닝에 대해 간단한 예제를 통해 어떻게 머신러닝을 하는지 설명을 해주고 있다.
텐서플로 혹은 주피터노트북을 사용해 간단한 모델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이를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래도 이분야를 접해보지 않은 독자라면 조금은 어려운 내용일것이다.
또한 빌드도구인 Make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하며 C언어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실제 코딩을 해보기 위해서는 하드웨어도 필요하다. 이렇기 때문에 유경험자인 나도 솔직히 코딩 테스트를 해보진 못했다.
이책을 보는 독자들은 상당히 용기가 필요할듯 하다.
그래도 아래의 사진에서 보듯이 예제 화면 캡쳐를 통해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잘 구성이 되어있다.
또한 간단한 음성인식 예제를 통해 음성인식을 하는 샘플 프로젝트가 수록되어 있고, 카메라의 이미지를 인식하여 인체를 감지하는 예제가 수록되어 있다.
어찌보면 아두이노 책 같기도 하고 인공지능 책 같기도 한 재미있는 책임은 분명한것 같다.
아쉽게도 이책을 통해 직접 실습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책을 정독하기란 상당히 힘들었다.
하지만 향후 인공지능 분야에서 음성이나 이미지를 학습하는 방법을 찾아볼때 다시한번 열어볼 수 있는 책이 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