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 테스트다 with 파이썬
IT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카카오, 라인, 삼성전자의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코딩 테스트와 알고리즘 대회의 기출문제를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이번에 한빛미디어에서 제공받은 책은
"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 테스트다 with파이썬"이다.
책을 받고 잠깐 살펴보았다. 책은 파이썬으로 설명하고는 있지만, 저자의 깃허브에 C++과 자바 소스코드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코딩 테스트에 필요한 대부분을 다뤘다고 자부합니다"
이 문장이 4p 지은이의 글에 적혀있다. 책이든 뭐든 자신감이 뚝뚝 묻어나는 문구는 항상 상품을 한 번 더 들여다보게 한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코딩 공부를 자바를 통해 하는 편이기 때문에 혹여나 이 책이 너무 나와 맞지 않으면 파이썬을 이용하는 친구에게 주려고 했다. 그런데 일단 책을 받았고, 깃허브에서 자바 소스코드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공부하고자 마음먹었다. 추후 내가 파이썬을 이용하게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기도 하고 말이다.
사실 나는 동빈나 구독자중 한명이다.
그래서 그런지 책에서 하시는 팁이나 말씀이 다른 책보다 더욱 잘 빨아들여졌던것 같다. 사실 잘 모르는 다른 저자였다면 이정도로 날 솔깃하게 만들지는 못했을 거다. 물론 내가 저자 나동빈님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구독자중 한명이라는 건 관심이 있다는 거다^.^ 사실 책을 신청할 때는 몰랐다. 그런데 받고 보니까 저자가 나동빈님이더라.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더 집중해서 읽었다.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나 혼자만의 친밀감으로..
이 책을 선택한 나의 수준은?
그렇다할 개발 경력도 없고 파이썬은 정말 간단히만 접해본 게 끝이다.
코딩테스트는 프로그래머스에서 1레벨 문제 깔짝대본 것이 끝이다. 즉 초보란 거지!
파이썬을 가장 최근에 다뤄봤던 일로는 저번 학기에 스파이더 IDE에서 수치프로그래밍, 그래프 작성할 때 쓴 것이 끝이다. 그래서 막연히 코딩테스트도 이미 설치해놓은 IDE에서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코딩테스트는 온라인 IDE에서 진행되므로 코테 연습할 때 온라인 IDE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셨다. 넵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말 새롭게 얻어가는 정보가 많군요..
코테 전문가가 요약해주는 기업별 코테 분석
지난 학기에 취업교양을 들었기 때문에 관심기업을 조사해야 했다. 그래서 나의 관심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 코딩테스트 정보를 불나게 찾아다녔다. 일단 이렇게 인터넷을 뒤져보는 것의 단점은, 정돈되지않은 정보를 정돈하는 것이 시간이 꽤 걸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너무 다양한 사람들의 이러저러한 주관적 의견들을 메모해가다보면 정보가 섞여서 "그래서 어떻다는 거야..?"하는 아리송함도 생긴다. 그냥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이런 책을 보는 게 효율적이라고 느낀다. 신뢰가는 사람이 책한권에 정보를 꽉 채워주는데..
문제설명과 문제해설, 그 사이 팁
공부하면서 느꼈던 건 "가독성이 좋다"였다. 내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책은 번역체이다. 어딘지 어색한 번역체는 책을 지루하고 피곤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 책은 꽤나 가독성이 좋다. 특히 알고리즘 해설에 있어서 가독성이 좋다는 것은 큰 무기다. 이런 독학 도서에서 중요한 건 독자가 설명을 글로 읽고 쏙쏙 흡수하는 것이다. 솔직히 올해 본 책중에 가독성 최상위다. 많은 코딩테스트 도서들이 중요 알고리즘을 빠짐없이 설명하고 있겠지만, 그걸 어떻게 전달하여 독자에게 닿는가. 사실 이 능력이 베스트셀러의 기본이다.
구성은 간단하다. 문제설명, 문제해설, 그리고 해설 사이 팁과 주의점이 녹아들어가있다. 가끔 다른 교재로 공부하다보면 이해가 안가서 인터넷을 통해 추가정보를 학습하고 돌아올 때도 많다. 하지만 설명력이 끝내주는 이 책은 그렇지 않다. 솔직히 말해서 이 초초초초강점으로 리뷰를 끝내도 부족하지 않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