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모든 도서관에 불이 난다면 목숨 걸고 들어가서 꺼내오고 싶은 책
유닉스 파워 툴, 개정 3판
유닉스 파워 툴(개정 3판)에서는 유닉스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그리고 더 재미있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팁 수천 개와 스크립트 그리고 테크닉을 소개한다. 이 책은 짧은 절 수백 개로 구성되며 서로 다른 절을 참조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책장을 넘겨가며 관련된 내용을 찾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흥미로운 팁을 하나씩 배우면서 책을 읽다 보면 정말 많은 것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셸리 파워즈(Shelly Powers) 외 3명
- 번역 : 서환수
- 출간 : 2005-01-05
미국의 저명한 문학가 랠프 왈도 에머슨은 "세계의 모든 도서관에 불이 난다면 목숨 걸고 들어가서 꺼내오고 싶은 책"으로 플루타르크 영웅전을 꼽았습니다.
제가 랠프 에머슨과 같은 권위자는 아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세계의 모든 도서관에 불이 나서 세상의 모든 도서를 잃어야 하는 위험에 처한다면 목숨 걸고 들어가서 이 책을 꺼내오겠습니다.
이 책은 유닉스와 유닉스 계열(이하 유닉스)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그 유명한 유닉스 파워 툴입니다. 사실 말이 필요없는 책이지만 아직 이 책을 모르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이 책을 조금만 더 일찍 알려주었다면 하고 자주 아쉬워했기 때문에 그 분들에게 이 책을 조금만 더 일찍 알려 주려고 합니다.
이 책은 환경 설정, 네트워크 설정, 프로세스 관리, 파일 관리, 서버 운영 등 유닉스를 사용하면서 필요한 모든 것이 아주 잘 정리되어 있고 좀 지나치게 말해서 유닉스의 모든 Tip과 Technic이 다 있습니다.
제가 shell 명령어와 shell programming에 대해 잘 정리된 책을 찾았을 때도 awk와 sed에 대해 잘 정리된 책을 찾았을 때도 vi 에디터에 대해 잘 정리된 책을 찾았을 때도 이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펄, 파이썬도 이 책을 참조합니다.
이 책은 당신을 아주 강력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책을 모르고 유닉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유닉스를 망치로 쓰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당신이 유닉스를 전동 드릴(Power Tool)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책이 유닉스 입문서인지 유닉스 레퍼런스인지 유닉스 이론서인지 아니면 유닉스 실무서인지 궁금해 하신다면 궁금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당신이 무슨 책을 찾고 있던 간에 이 책이 바로 당신이 찾고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