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91***
2021-07-19

제안서 작성부터 발표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설득을 위해 데이터를 숫자가 아니라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법을 설명하는 도서입니다. 데이터를 전문으로 다루는 분석가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기획자, 세일즈, 마케터, 그 밖의 직장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 본서의 내용을 조금 몇 장의 사진으로 포함하고 있는 포스팅입니다.
“경영자가 실패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의사결정 능력의 부족이다.”
일하면서 접하게 되는 무수한 데이터들이 있습니다. 그 데이터들을 분석하고 또 목적에 의해서 가공을 해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설명하고 설득시키는 것이 이 가공의 목적에 대표적으로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크게는 회사 내부의 의사결정권을 지닌 사람일 수도 있겠고 평범하게는 동료나 고객일 수도 있겠죠.
이전보다 데이터 자체가 다양해지고 얻기도 쉬워졌다고 할 수 있지만 이걸 제대로 활용하는 건 또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데이터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순서상 먼저일 테지만, 궁극적으로는 이를 의사결정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임을 강조한 [데이터 스토리]였습니다.
그 강조에 걸맞은 기술적인 설명이 나옵니다. 단순하게 데이터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상대가 집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방법부터 ppt 기획 제작 요령과 보다 유효할 어휘 표현 등입니다. 설명들이 어렵다기보다도 위의 기술들을 직접 구현해내는 건...상당한 감각이 요구되는 것 같긴 합니다. 가독성이 무척 뛰어났나고 느낀 부분인데 좁은 지면에 억지로 다량의 활자를 욱여넣지 않았습니다(두께는 적당하나 크기가 큰 책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여러 시각적인 요소도 많았고요.
꼭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이 아니더라도 범람하는 데이터의 시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언의 부분들도 좋았습니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