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데이터 분석 결과, 남들도 쉽게 이해시키고 싶다면?

hy052***

|

2021-07-11

데이터 스토리

제안서 작성부터 발표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설득을 위해 데이터를 숫자가 아니라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법을 설명하는 도서입니다. 데이터를 전문으로 다루는 분석가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기획자, 세일즈, 마케터, 그 밖의 직장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 저자 : 낸시 두아르테
  • 번역 : 권혜정 , 윤영진(감수)
  • 출간 : 2021-07-01

아무리 데이터 분석을 잘해도 결국 이걸 써먹지 못하면 무쓸모이다. 이건 정말 많은 대회에서 겪어본 경험때문에 잘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다. 여러 기법을 활용해 분석을 잘 하여도 발표에서 제대로 이해를 하지못해 여러번 질문을 받는 경우도 많이 보았었고, 다른 분들의 발표를 보았을 때도 분석과정은 열심히 설명했으나 결국 결론이 무엇인지를 애매하게 말하거나 생략하는 팀도 있던 터라 여러모로 실망하는 부분이 많기도 했었다. 이렇듯 분석이 다가 아니라 스피치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아 이런 내용을 짚어줄 책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이 책은 데이터를 설득력있게 이야기로 바꾸는 방법을 소개하며 분석 기법보다는 스피치에 좀 더 집중하면서 내용을 소개하는 듯한 부분을 많이 느낄수 있었다. 아무래도 데이터 분석을 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실제 데이터를 잘 아는 사람들 보단 이를 잘 모르는 사람인데다 실제 서비스 개발이나 새로운 아이템을 기획해야 하는 사람이 많기에 이런 청취자의 입장에 좀 더 집중해서 핵심을 어필하는 부분이 참 좋았다.

데이터를 분석한다는 것은 사실로 간결하게 알려주되 어떤 식으로 행동을 하고 실행을 해야하는지를 결론 중심으로 동사를 활용하여 어필을 한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다. 이는 데이터 분석에 대한 결과를 잘 어필할 수 있음과 동시에 기획자들이 원하는 비전도 잘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주장과 근거 어느 한 쪽도 놓치지않은 완벽한 시나리오라는 생각이 들어 이 방식을 사용하면 참 정리를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했다.

더군다나 후반부 챕터에서는 스피킹 말고도 발표자료를 만드는 법까지 알려주고 있었는데, 보통 잘 말하는 화법적인 부분만 소개하는 책들과는 다르게 발표자료를 만드는 부분까지 꼼꼼히 안내하는 부분에서 저자가 얼마나 공들여서 신경쓰는지가 느껴졌다. 특히나 공대생들이나 개발자가 발표자료에 무척이나 취약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나도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스킬을 배워봐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다.

솔직히 데이터를 분석하는 사람, 이런 업무를 보는 사람이나 꿈을 가지는 사람들은 이 책을 꼭 보았으면 한다. 물론 분석을 하는 스킬도 중요하지만 분석한 결과를 잘 보여주는 것도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기술은 본인의 노하우가 있지 않는한 어디가서 배우기도 힘들고, 쉽게 늘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이 책이 정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닫기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이미 장바구니에 추가된 상품입니다.
장바구니로 이동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