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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안보면 손해인 책

kh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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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보고서 발표 실무 강의 - 잘 쓰고 제대로 전달하는 보고의 기술

모든 업무의 시작과 끝에는 보고가 있습니다. 먼저 보고서를 잘 작성해야 하고 잘 쓴 보고서를 제대로 전달해야 합니다. 전문 컨설턴트가 실무에서 찾아낸 보고 패턴 12가지를 통해 핵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보고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저자 : 채종서
  • 출간 : 2021-05-31

‘보고를 잘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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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면 현장직이던 사무직이든 누구나 조직산하에 있기에 때문에 보고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은 보고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게 되고, 그 의사결정이 조직의 단기/중기/장기 성패를 가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렇게 보고가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직장에서는 보고의 중요성은 얘기하지만 어떻게 보고를 해야 효과적이고 도움이 되는지는 신입사원들에게 잘 알려주지 않지요. 그래도 눈치있는 신입사원들은 선배들이나 타고난 동기들에게 보고의 원칙과 전략을 배우곤 합니다. 그리고 그 전략은 결국 3가지입니다. 무엇을(What)-왜(Why)-어떻게(How)라는 것을 다루기 위한 ‘구조’와 ‘논리’와 ‘표현’입니다. 어떤 탁월한 보고도 이 전략에서 벗어날 순 없지요. 그런데 <보고서 발표 실무 강의>라는 서적을 이 3가지 원칙외에도 이를 12가지 보고패턴과 보고의 스킬까지 보충하는 서적입니다. 

 

12가지 보고패턴을 위해 저자는 크게 보고의 유형을 4가지로 분류합니다. 바로 분석/기획/설명/요청이지요. 여기서 분석은 어떠한 현상이나 이슈, 실태조사의 3가지 소분류로 나눠지고 기획은 새로운 사업개선이나 제안, 정책들로 분류되며 설명은 특정 사업계획과 결과 혹은 신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설명, 그리고 요청은 협조 및 검토 대응요청등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12가지 분류를 외우는 것이 아니겠죠. 해당 보고를 진행할 때 각 패턴마다 조금씩은 다른 구조와 논리를 무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의견을 제시하는 제안보고의 경우는 목적과 해결책이 초점을 맞춰야 되고 트렌드를 공유하는 동향보고자료를 만든다면 통계지표를 통해 보고의 명확한 근거를 만들필요가 있습니다. <보고서 발표 실무강의>는 4가지 대분류-12가지 소분류의 모든 패턴에서의 필승전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서가 가진 특별함은 이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수많은 기획과 보고관련 서적에서 어떻게 보고서를 작성하는지를 담아내는 데 그쳤다면. 본서는 어떻게 보고를 하는지 보고의 버벌 스킬(Verbal Skill)까지 담아냅니다. 그래서 개별 분류항목 다음에는 1분 보고를 통해 어떻게 진행하는지 발표를 위한 강조점을 넣은 스크립트를 넣었고 발표와 태도의 기술을 통해 보고서를 발표를 할 때 필요한 내역과 상대방에게 보고를 하거나 받을때의 제스처의 중요성까지 강조합니다. 보고와 관련해서 전략과 전술을 전부 담은 서적입니다. 

 

많은 보고관련 서적들이 잘쓴 보고서의 예시만 들었다면, <보고서 발표 실무 강의>는 잘쓰는 것을 넘어 표지에 나와있듯이 ‘제대로 전달’하는 것을 포함한 근래 보기드물었던 보고 바이블 같은 서적입니다. 본서를 다 읽고 난 뒤 이 서적을 좀 더 어린나이에 읽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과 동시에 아끼는 동생들 중 사회초년생 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올해의 책중 하나로 선정할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으니 어떻게 하면 보고를 잘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당장 서점에 가셔도 좋다는 말을 아주 오랜만에 해봅니다. 

 

‘그래도 알겁니다. 연습없으면 말짱 황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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