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en***
2021-06-20

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변화의 첫걸음을 내딛는 이를 위한 실전 입문서다. 설계를 위한 필수 지식, 아키텍처 패턴, 모델, 설계 방법론,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상세히 소개한다. 문제 상황에서 팀원들과 해볼 수 있는 38가지 팀 활동을 소개하며 실무 적응 능력을 키워준다.
두께는 여자 엄지 손가락 너비 정도. 팔랑 팔랑 얇은 종이라 무게는 생각보다 있습니다. 책을 펼쳐두어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코딩 관련 책이 이럼 좋을텐데...)
책은 아래와 같이 총 세개의 파트로 나뉘어 집니다.
파트1.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파트2. 아키텍처 설계의 기초
파트3. 아키텍트의 은색 도구상자
파트1은 아키텍처란 무엇인지,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아키텍터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짧은 내용으로 이루어 집니다.
메뉴얼을 스킵하고 바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바로 파트 3로 넘어가서 바로 아키텍터로서 아키텍처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적용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설계 과정의 요약본으로 실습으로 빠르게 어떻게 하는 것인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후 2장을 참고하여 하나하나 필요한 내용들을 알아보는 것도 성질 급한 사람들에겐 이책을 읽는 좋은 방법이리라 생각합니다.
순서대로 읽을 경우 아키텍처는 무엇인지, 설계를 하나하나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배워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장의 실습 부분 하나를 읽고 2장을 넘어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순서라고 생각하지만, 그부분은 읽은 부분의 취향에 알맞게 읽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읽히는 내용으로 예시와 하나 하나 읽어 나가보면 비교적 빠르게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번역체가 아닌 정성스러운 문구와 읽기 쉬운 문장 구성이 번역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8가지 팀 활동을 활용한 실전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훈련법"이라는 소제목 처럼 하나씩 읽어나가면 아키텍터라는 것이 무엇인지 체감하고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레벨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프로젝트를 리더를 하는 누구든, 프로젝트를 팔로워 하는 누구든 개발자로서는 한번은 읽어 보고 옆에 두고서 언제나 필요할 때 마다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좋은 책입니다.
* 별점: 4/5 점